▲호라이즌 로보틱스의 CEO인 유 카이 박사가 2024 호라이즌 로보틱스 제품 출시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호라이즌 로보틱스)
승용차를 위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 주행(AD) 솔루션 제공업체인 중국 호라이즌 로보틱스가 지난달 24일 베이징에서 2024년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획기적인 풀 스택 자율주행 솔루션인 '호라이즌 슈퍼드라이브'(Horizon SuperDrive)를 공식 발표했다.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업계 파트너와 협력해 능동적 안전 기술인 ADAS에서부터 모든 시나리오에 대응하는 NOA(Navigate on Pilot)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비자에게 안전, 편안함 및 편의성에 중점을 둔 향상된 운전 경험을 보장하는 스마트 운전 솔루션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호라이즌 슈퍼드라이브는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시그니처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의 공동 최적화 기능을 활용해 도시, 고속도로 및 주차 시나리오 전반에 걸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 주행을 달성하도록 설계됐다.
호라이즌 슈퍼드라이브는 부드러운 장애물 회피, 부드러운 제동, 동적 속도 제어, 원활한 비보호 좌회전 실행 기능 등을 특징으로 하며 숙련된 운전자 수준으로 복잡한 도로 상황을 처리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새로운 솔루션은 고급 스마트 주행 시스템의 상용화를 가속화해 광범위하고 비용 효율적인 채택 및 양산을 위한 길을 열어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슈퍼드라이브(horizon SuperDrive) 솔루션은 도심, 고속도로 운행 및 주차 상황에서 사람과 같은 부드러운 자율 주행을 실현한다. (사진=호라이즌 로보틱스)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유 카이 박사는 “우리는 차세대 자율주행용으로 설계된 최신 혁신 기술인 호라이즌 슈퍼드라이브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 우리는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으로 모든 승용차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호라이즌 슈퍼드라이브는 인간의 삶을 더 안전하고 좋게 만들기 위한 우리의 약속을 더욱 공고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호라이즌 슈퍼드라이브 출시는 성공적인 양산형 스마트 드라이빙 솔루션인 호라이즌 모노(Horizon Mono) 및 호라이즌 파일럿(Horizon Pilot)과 결합해 더욱더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알고리즘, HW 및 엔지니어링 역량에 대한 축적된 전문성을 입증한다.
특히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프로세싱 HW 분야에서 자사의 선도적인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 등급 프로세싱 HW인 '저니6'(Journey 6) 시리즈도 출시했다. 저니6 시리즈는 호라이즌 로보틱스의 독점적 프로세싱 아키텍처인 BPU 내쉬(Nash)를 활용, 스마트 주행 양산 수요의 모든 레벨과 시나리오를 다룬다. 저니6 시리즈의 통합된 아키텍처와 광범위한 호환성은 자동차 제조사 및 업계 파트너들이 합리적 가격에 가장 효율적이고 유연한 방식의 양산을 달성할 수 있게 해 준다.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에너지·비용 효율적인 제품,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및 풍부한 양산 경험에 힘입어 24개 이상의 자동차업체(31개 자동차 브랜드) 및 200개 이상의 업계 파트너를 둔 강력한 제휴 생태계를 자랑한다. 이러한 협력은 최첨단 스마트 주행 시스템의 개발 및 상업화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업계 내에서 혁신과 공유 성공 문화를 육성한다.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지난해에만 100개 이상의 새로운 승용차 모델 디자인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유 카이 박사는 “우리와 주요 자동차 업체들 간 제휴는 고객들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게 해 준다. 우리는 함께 혁신을 주도하고 모든 운전자와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형성하고 있으며, 그들이 진정으로 즐거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동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라이즌 로보틱스는 독자적인 SW 및 HW 기술에 의해 강화된 ADAS 및 자율 주행 솔루션 제공업체다. 이 솔루션들은 최첨단 알고리즘, 목적에 맞게 제작된 SW 및 최첨단 프로세싱 HW를 결합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과 경험을 향상시키는 보조주행 및 자율 주행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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