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빙 플랫폼 '클레빌 로버'(사진=클레빌)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클레빌(대표 최상천)은 자율주행 드라이빙 플랫폼 '클레빌 로버'(CLABIL ROVER)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클래빌 로버(CLABIL ROVER)는 자율주행 로봇과 자동차에서 활용 가능한 전기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랙앤피니언 조향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로턴(Zero-turn)이 가능한 조향 시스템으로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에서 사용되고 있는 랙앤피니언 조향 시스템을 활용하기 때문에 4륜 독립 조향 시스템보다 주행 안전성이 높다. 사용되는 모터의 수도 줄일수 있어 전력 소모를 절감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은 플랫폼의 제원을 재사용해 소형, 중형, 전기 자동차 형태로 다양한 실내외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다.
클레빌은 이 플랫폼이 다양한 실내외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추고 있어 공장, 도심지, 농업, 교육 분야 등에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상천 클레빌 대표는 “클레빌은 올해 하반기까지 실외이동로봇 운행안전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4 로봇월드, 2025 CES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미국 특허 출원을 진행해 해외 시장 진출 및 매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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