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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로봇산업협회,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에 로봇산업특별관 운영한다

로봇신문사 2022. 10. 13. 16:33

 

 

 

▲ WELDING KOREA 2020 전시회 당시 참가기업의 로봇 솔루션

 

경남로봇산업협회가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2 + AUTOMATION)’에서 로봇산업특별관을 운영한다.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경남로봇산업협회는 회원사들과 로봇 및 용접 관련 대기업을 중심으로 '로봇산업특별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동화시대에 발맞춰 용접과 로봇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뿌리산업의 로봇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로봇산업협회는 지난 2020년부터 이 전시회에서 로봇산업특별관을 구성해 용접과 로봇의 접목 및 산업 현장의 로봇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다. 하지만 이 업계는 숙련공 의존도가 높고 경쟁력이 낮다. 이를 태개하기위해 업계는 최근 디지털화와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별관 운영을 통해 협회는 뿌리 산업의 로봇 자동화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막혔던 하늘길이 뚫리면서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에는 해외에서 많은 바이어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 측은 이에 맞춰 온ㆍ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 집중하고 있다.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적극 모색하고 있는 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 빅바이어들과의 상담이 예정되어 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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