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산하 투자 회사인 우븐 캐피털이 미국 자율트럭 플랫폼 기술업체인 라이드셀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협업을 모색한다. (사진=라이드셀)
도요타 산하 우븐 캐피털이 트럭차량 중심의 디지털 전환과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는 플랫폼 회사 라이드셀(Ridecell)에 투자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우븐 캐피털은 모빌리티, 자동화, 인공지능(AI), 데이터 및 분석, 연결성, 스마트 시티 등의 혁신적 성장 단계 기업을 지원하는 8억 달러(약 9056억원) 규모의 자산을 가진 글로벌 투자 펀드다.
이 회사는 도요타 자회사인 우븐 플래닛 그룹의 투자 자회사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모빌리티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드셀과 우븐 플래닛 그룹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협업 기회를 모색하게 된다.
미치코 가토 우븐 캐피털 수석 부사장은 “라이드셀은 모빌리티 산업 핵심 부분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즉, 대규모로 트럭대를 연결하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포괄적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모두에게 안전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원활한 이동성을 제공하는 혁신적 기술에 계속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라이드셀에 투자하고 함께 협력기회를 모색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라이드셀의 아하브 트리베디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는 “라이드셀이 새로운 시장으로 계속확대해 나가고 있기에 우븐 캐피털의 이번 투자는 매우 전략적이다”라고 말했다.
라이드셀의 자동화 및 이동성 플랫폼은 기업들이 자사의 차량들을 운영하면서 이미 배치된 통신, 트럭대 관리 및 내부 시스템들을 통합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며, 비즈니스 및 운영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기 위한 강화된 통찰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이 플랫폼은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데이터 과부하를 자동화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으로 전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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