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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마스터무버의 TOW300 AGV(사진)가 다음달 17일 시카고에서 개막되는 프로맷 2025에서 현장 시연을 한다. (사진=마스터무버)
영국 자재 취급 자동화 공급업체 마스터무버가 다음달 미국에서 열리는 '프로맷 2025'에서 전기식 TOW300 터거 무인운반로봇(AGV)을 시연한다고 로보틱스247이 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올해 프로맷은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다.
마스터무버는 블루보틱스와 협력해 자사 부스(N6951) 현장에서 TOW300 AGV 시연을 한다. 이 고용량 중장비 전기 터거(견인차)에는 제휴사인 블루보틱스의 고급 내비게이션(경로탐색) 기술이 통합됐다. 현장 시연에서는 터거 AGV를 이용한 자동화가 산업 안전, 효율성, 그리고 이에따른 기업의 상당한 성공을 얼마나 쉽게 이끌어 내는지 강조하게 된다.
◆TOW300 AGV, 18톤 이상 처리
TOW300 AGV는 실내 또는 실외에서 신뢰성과 정밀성을 가지고 상당한 하중(4만파운드·18톤)을 반복적으로 옮길 수 있다. 이 적응형 AGV는 최대 4만4000파운드(20톤)의 용량을 가진 더 광범위한 마스터 토우(MasterTow) 범위에 속하며, 산업 제조 및 유통분야에서부터 자동차 및 상용차 조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워크플로우에서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위험한 자재 및 부품 이동과 반복적 작업 및 생산·물류 라인 주변의 배송을 수행해 노동 생산성을 높인다.
마스터무버의 파트너이자 자동화 전문가인 제임스 존스는 “프로맷 2025 현장에서 TOW300 AGV를 시연하게 돼 기쁘다. 방문객은 우리의 견인 AGV가 기존 견인 트랙터 시스템 및 기타 여러 AGV보다 훨씬 더 무거운 탑재량을 처리하면서도 얼마나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고, 사이클 시간을 단축하고, 노동 활용도를 개선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견인 AGV는 궁극적으로 유연한 열차 시스템을 만들어 더 많은 트롤리 또는 카트를 추가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처리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프로맷의 마스터무버 부스에서 AGV 제품과 다양한 전기 터거를 살펴볼 수 있다.
이 회사는 “최고 수준의 자재 취급 제품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사내 엔지니어 팀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이들은 고객과 산업의 과제를 클라이언트만큼 잘 이해하고 가장 효과적인 기술을 제공하려 하고 있으며 통합 프로세스를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제이슨 피트슨버거 마스터무버 영업부 사장은 “많은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동화로 전환함에 따라 프로맷 참자가들은 AGV가 어떻게 자재 흐름을 최적화하고 비효율성을 제거해 비용을 절감하고 안전을 높이는지, 그리고 진정한 전문성을 갖춘 공급업체가 성공에 필수적인 이유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재구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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