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 ‘GMO인터넷그룹‘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는 ’재팬 로봇 위크 2024‘에 출품한다고 4일 밝혔다.
재팬 로봇위크는 일본로봇공업회와 일간공업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 전시회가 7회째다.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 시스템통합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에는 176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며 4만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GMO 인터넷그룹은 올해 6월 설립된 'GMO AI&로보틱스상사'(약칭 GMO AIR)을 중심으로 최대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GMO 인터넷그룹 산하 총 112개사의 강점을 살려 로봇 활용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협력기업들의 다양한 로봇, GMO 인터넷 그룹의 인공지능 노하우, 보안 및 인프라 솔루션 등을 통해 사회적 과제의 해결을 제안한다.
지난 6월 설립된 GMO AIR은 일본 내외 로봇 뿐 아니라, GMO 인터넷 그룹의 강점인 인터넷 인프라 서비스와 금융사업을 활용한 렌털 및 리스, 인공지능 컨설팅을 함께 제공한다.
▲고소 작업용 로봇
GMR AIR은 협력기업인 ‘맨-머신 시너지 이펙터스(Man-Machine Synergy Effectors·人機一体)’의 고소 작업용 로봇(제품명:零式人機 버전 2.0), 미국 고스트 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비전 60 UGV’ 등을 선보인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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