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로봇공감 로.그.인 X 한국잡월드’ 개최

 

 

 

▲ 어린이들이 4족보행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로봇 친화적 인식 확산을 위해 로봇 문화 행사인 ‘로봇공감 로.그.인 X 한국잡월드’ 행사를 한국잡월드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ㆍ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3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로봇과 친숙해지고 이해도를 넓힐 수 있도록 로봇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됐다.

 

 

 

▲ 아트봇이 학생과 주먹을 마주치고 있다.

 

 

▲ 어린이와 학생들이 야외행사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과 사탕뽑기 로봇을 체험하고 있다.

 

로봇체험존에서는 참관객이 직접 4족 보행로봇과 AI·로봇을 작동해보고, 교육용 로봇에 코딩과 프로그래밍 해보는 체험할 수 있다.

 

로봇전시존은 제조ㆍ서비스로봇관으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사용되는 모습을 시연하여 로봇의 활용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푸드로봇존을 운영하여 커피와 라면 등 로봇이 만든 음식을 참관객이 시음·시식할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로봇 경진대회와 공연으로 로봇에 대한 흥미 높일 수 있는 이벤트 콘텐츠도 함께 마련됐다.

 

특히 금번 행사는 한국잡월드와 연계하여 동 기관의 체험관 이용을 위해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로봇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경험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손웅희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일상에서 로봇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로봇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로봇공감 로.그.인 X 한국잡월드’ 행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왼쪽에서부터 한국잡월드 장명민 본부장, 한국로봇산업협회 김재환 이사, 한국잡월드 이병균 이사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 류지호 본부장, 오택수 팀장)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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