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는 설치 공간이 작고, 완전히 설정 가능하며, 다양한 옵션과 미리 프로그래밍된 소프트웨어(SW) 패키지로 장치를 용도에 맞게 조정할 수 있다. (사진=미쓰비시전기)
미쓰비시전기가 로드메이트 플러스(LoadMate Plus)와 기존 라인업에 사전 설계된 최신 워크 셀 제품을 출시했다고 로보틱스247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아리아(ARIA)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비용 효율적인 제품이다.
◆아리아 로봇 워크셀 기능
아리아는 최대 13kg의 탑재량과 1503mm의 도달 거리를 갖추고 있다. 독립형 셀로 사용하기에 적합한데 더 큰 시스템에 구현할 수도 있으며 두 가지 다른 베이스 옵션(표준 및 공작기계 베이스)을 제공한다.
아리아의 표준 베이스는 유연성과 이동성이 필수적인 다양한 산업 용도로 설계됐다.
공작기계 베이스는 컴퓨터수치제어(CNC) 밀, 선반, 스위스 애플리케이션의 로딩 및 언로딩을 위해 설계됐다. 두 베이스 모두 미쓰비시전기 협동, 수직/관절 및 스카라 로봇에 적합하다.
데이비드 시막 미쓰비시전기 제품 매니저(서비스)는 “아리아는 노동력 부족, 생산성 문제, 품질 표준 유지의 필요성과 같은 일반적인 산업 문제를 해결하는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자동화에 대한 즉각적인 필요를 충족시킨다. 또한 완전히 설정할 수 있으며 이동성이 있어 주어진 시설 내에서 여러 용도에 맞게 처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다”라고 말했다.
아리아 패키지에는 FX5 PLC, 외부 120V 콘센트, 잭 나사가 장착된 캐스터(카트 등에 쓰이는 바퀴), 외부 이더넷 포트가 장착된 네트워크 스위치, 버튼이 장착된 오퍼레이터 스테이션, 플로어 마운팅 브래킷 등이 포함돼 있다.
액세서리 추가 기능에는 사전 프로그래밍된 SW 패키지, RT 툴박스3 SW, 로봇 시뮬레이션을 위한 멜파 웍스, 멜파 세이프 플러스, 포스센서, R86TB 고성능 티치 펜던트 및 2개의 HMI 옵션이 포함된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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