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셉추얼 로보틱스가 차세대 인공지능과 이를 이용하는 드론 및 관련 시스템을 기반으로 검사 서비스 분야를 해양 풍력발전소로 확대했다. (사진=퍼셉추얼 로보틱스)
영국 퍼셉추얼 로보틱스가 인공지능(AI)과 미니드론을 이용한 새로운 피해 분류와 해상 서비스를 도입해 해상 풍력 에너지 시설 검사 능력을 강화했다고 드론라이프가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대형 인프라를 위한 고급 검사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퍼셉추얼 로보틱스는 최신 혁신으로 에너지 산업을 변화시키려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피해 심각도 분류를 위한 AI 기반의 권장 사항을 발표하고 포괄적인 해상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주력 달리온 DOT(Dalion DOT) 시스템의 미니 드론 버전인 이브(EVE)를 소개했다. 이 회사는 이러한 진전을 통해 풍력 에너지 부문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려 하고 있다.
◆AI로 심각도 분류 및 피해 예상
퍼셉추얼 로보틱스의 새로운 AI 기반 손상 감지 시스템은 손상 유형과 심각도를 제시하는 획기적 기능을 제공한다.
이 혁신은 일관성을 보장하고 시간을 절약하며 인간의 오류를 줄인다. 또한 현재 수리비율(Repair Now Ratio)은 발생한 손상이 시간경과에 따라 연간 에너지 생산(AEP)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측할 수 있으며, 수리 우선 순위를 효율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 접근 방식은 풍력발전 시설 수리 관리에 혁신을 일으켜 프로세스를 더 빠르고, 더 똑똑하고, 더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비스 우수성을 해양 환경으로 확장
▲휴대용 미니 드론인 이브는 작고 운반하기 쉽게 설계돼 폭풍이나 긴급 상황에 따른 신속하고 임시 검사에 이상적이다. (사진=퍼셉추얼 로보틱스)
퍼셉추얼 로보틱스는 이제 고급 드론과 AI 기술을 배치하면서 해상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광범위하게 작업자를 배치하지 않고도 상세한 모니터링을 허용하고 안전을 강화하며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도 효율성을 높인다.
퍼셉추얼 로보틱스는 시장을 선도하는 육상 AI 솔루션을 해상으로 확장함으로써 일관된 고품질 검사 결과를 보장한다. 이 회사 전담 운영 팀은 전 세계적으로 검사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해상 풍력발전 프로세스 속도를 높이고 터빈 가동 시간을 최대화하면서 한다.
◆이브로 풍력발전 단지 점검 간소화
휴대용 미니 드론인 이브의 도입은 풍력 터빈 검사에 있어서 상당한 발전을 나타낸다. 신속한 배치를 위해 작고 운반하기 쉽게 설계된 이브는 폭풍이나 긴급 상황에 따른 신속하고 임시 검사에 이상적이다.
이것은 예정된 검사 일정을 기다리지 않고 적시에 유지 보수를 보장한다. 이브는 손상 감지 및 분류를 위해 AI와 통합된 DJI 매빅 3 엔터프라이즈의 발전된 기술을 활용한다.
이 솔루션은 달리온 플랫폼에서 48시간 이내에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해 수리를 위한 신속한 의사 결정을 용이하게 한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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