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로봇용 관절 기업 中 티스로봇, 수십억 투자 유치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일체형 관절 기업 티스로봇이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4일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티스로봇(TiS ROBOT, 钛虎机器人)이 수천만위안(수십억원) 규모의 프리(Pre) A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 이 투자는 MPCi(经纬创投)가 주도하고, 팡푸촹터우(方富创投)와 플럼벤처스(Plum Ventures, 梅花创投)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금은 휴머노이드 로봇 표준 시리즈 관절 매트릭스 확장과 기술 연구개발에 쓰인다. 일체형 관절 성능을 높이면서, 상품의 제조 원가, 안정성, 사용 편의성을 최적화하게 된다.

 

티스로봇은 2020년 8월 설립된 이래 고성능 산업 표준 제품을 생산하면서 로봇 개발 비용과 로봇 사용 문턱을 낮출 수 있는 로봇 및 자동화 산업 체인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비욜 효율적인 고성능 일체형 관절을 공급하고 고성능, 초경량 협동 로봇, 외골격 및 일체형 관절 기반 제품을 개발하면서 R&D 및 생산을 하고 있다. 스테이트그리드(State Grid, 国家电网) 등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 자동화, 가전제품, 청소로봇 등 영역에서 상품 인증및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휴머노이드 로봇용 상품 '야오광(瑶光)'과 '모자이(墨翟)'를 갖추고 있다.

 

곧 발표될 T170A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용 상품은 최대 고관절 피크 토크가 490Nm이며, 차세대 관절 아키텍처 관절 피크토크 밀도가 222Nm/kg이다. 전체 외경이 120mm, 중공 홀 직경이 31.5mm로 휴머노이드 로봇 전원선, 네트워크 케이블 및 기타 케이블 요구 사항을 잘 충족한다.

 

관절 분야 주요 기업인 이 회사는 모듈식 기본 설계를 통해 풍부한 제품 매트릭스를 형성해 응용 범위를 넓히고 로봇의 신속한 개발을 달성하게 한다고 소개됐다. 고속 개발 플랫폼을 지원해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신속하게 생성 및 배포할 수 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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