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中 안후이성,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혁신 센터 설립한다

로봇신문사 2024. 7. 1. 17:50

 

 

 

▲ 장화이첨단기술협력 혁신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치장1호(启江一号)'

 

중국 안후이(安徽)성에 휴머노이드 로봇 허브가 들어선다.

 

27일 중국 언론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장화이첨단기술협력 혁신센터(JIANGHUAI ADVANCE TECHNOLOGY CENTER, 江淮前沿技术协同创新中心)는 안후이성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安徽省人形机器人产业创新中心)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 생산, 고위험 작업, 의료 및 노인 돌봄, 문화 및 교육, 방범 및 순찰, 재해 구조 등 중점 영역 수요에 맞춰 중국 최초이자 세계 선두급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기지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안후이성 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는 장화이첨단기술협력 혁신센터가 주도적으로 출범시킨다. 중국과학기술대 선진기술연구원, 허페이공업대학, 아이플라이텍(iFlyTEK, 科大讯飞), 니오(NIO, 蔚来汽车) 등 13개 기업과 공동으로 연구, 설계, 평가 등이 이뤄지는 산업 혁신 플랫폼으로 조성한다.

 

이 혁신센터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멀티모달 감각 기관 및 감각 인지를 융합하고, 구동 제어 기술 난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일체화 관절 모듈 기술 개발, 피부 기술, 대뇌 기술, 민첩한 소뇌 기술 등 핵심 기술에 중점을 둔다.

 

이러한 기반 위에 안후이성 휴머노이드 로봇이 가진 강점을 플랫폼 역량으로 결집해 휴머노이드 로봇 시스템 통합 센터, 종합 평가 센터, 산업 응용 센터, 우후 산업 센터를 건설하고 산학연-사용자에 이르는 전 사슬의 발전을 도모한다.

 

궁극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모든 프로세스 자체 연구개발 및 대량 생산을 이룰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립을 주도하는 장화이첨단기술협력 혁신센터, 허페이(合肥)에 소재한 종합적인 국가과학센터 주요 플랫폼으로서, 칭화대 지능로봇팀과 휴머노이드로봇센터를 설립했으며, 연구팀 총 인력 수가 100명을 넘는다.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 사슬에 대한 연구개발을 추진했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치장1호(启江一号)'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최종 조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