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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리퍼드 로보틱스, 'CES 2024'에 가정용 자율이동 로봇 '카차카' 출품

로봇신문사 2024. 1. 8. 16:18

 

 

 

 

일본 자율이동 로봇 전문기업 프리퍼드 로보틱스(Preferred Robotics)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스마트 가구 플랫폼 '카차카(Kachaka)‘를 출품한다고 밝혔다. 프리퍼드 로보틱스는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인 프리퍼드 네트웍스(PFN)의 자회사로, 2021년 11월 설립됐다.

 

프리퍼드 로보틱스는 스마트 운영체제 기술 전문기업인 썬더소프트(ThunderSoft) 부스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카차카를 모마일 앱으로 조작하고 가구를 운반하는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다. 썬더소프트는 카차카의 PCB설계 및 소프트웨어 안전성을 위해 협력했다.

 

‘카차카’(Kachaka)는 크게 로봇 본체, 도킹 장치, 충전 스테이션, 카차카 전용 선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카차카 로봇 본체가 선반 하단으로 들어가 도킹한 후 선반 또는 가구를 통째로 옮긴다.

 

프리퍼드 로보틱스는 CES 2024에서 얻은 피드백과 테스트를 바탕으로 올해 중에 미국 시장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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