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15

LG CNS, ‘프로맷 2025’에서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 공개

▲ LG CNS 직원이 17~2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로맷 2025’에서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LG CNS) AX전문기업 LG CNS가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을 앞세워 북미 물류자동화 시장 진출에 나선다. LG CNS는 3월 17~2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물류자동화 전시회 ‘프로맷(Promat) 2025’에 참가, 창고 자동화 물류로봇 ‘3D 모바일 셔틀’과 스마트물류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LG CNS가 새롭게 개발한 ‘3D 모바일 셔틀’은 물류창고 선반 내 물품을 수십, 수백대의 셔틀로봇이 이동하며 운송..

美 누미아-쿠카, 북미시장 AMR 확장위해 제휴

▲누미아 그룹과 쿠카 로보틱스가 17일 개막된 프로맷 2025에서 북미시장을 겨냥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제휴는 누미아의 실시간 유통 소프트웨어(RDS) 플랫폼과 쿠카의 AMR을 결합해 픽킹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미국 일리노이에 본사를 둔 독립적인 창고자동화 시스템통합(SI) 사업자이자 소프트웨어(SW) 개발 업체인 누미아 그룹(Numia Group)이 로봇 자동화 회사이자 자율이동로봇(AMR) 공급업체인 쿠카 로보틱스와 북미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보틱스247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누미아 그룹은 17일 시카고의 맥코믹 플레이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해 20일까지 이어지는 프로맷(ProMat 2025) 부스(S3837)에서 쿠카 로보틱스의 KMP 600P..

美 애니웨어 로보틱스, 하역 로봇 ‘픽스모’로 174억원 유치

▲미국 애니웨어 로보틱스가 트럭 하역 로봇 ‘픽스모’로 1200만 달러(약 174억원)의 종잣돈을 투자받았다. 이 회사는 17일 개막해 20일까지 열리는 시카고 프로맷 2025에서 로봇 성능을 선보인다. (사진=애니웨어 로보틱스) 체화된 지능을 탑재한 다목적 이동 로봇 개발업체 애니웨어 로보틱스가 1200만 달러(약 174억원)의 시드 펀드(종잣돈)를 투자받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로보틱스247이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투자 행사에는 GFT 벤처스 주도 하에 풋힐 벤처스, 블랙 포레스트 벤처스, 얼럼나이 벤처스 및 기타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애니웨어 로보틱스는 산업 전반에 걸쳐 크기, 작업 범위, 정밀도, 속도 또는 위험한 조건으로 인해 인간의 신체적 능력을 넘어서는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이동 조작..

로보락, ‘iF 디자인 어워드 2025’ 9개 부문 수상

▲ (사진=로보락) 로봇청소기 업체 ‘로보락(Roborock)’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9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iF)이 주관하는 디자인 시상식이다.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혁신성 △기능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66개국 5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1만65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로보락은 생활 가전 분야에서 총 9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제품은 2025년 신제품 로봇청소기 S9 맥스V 울트라(S9 MaxV Ultra), S9 맥스V 슬림(S9 MaxV Slim), 사로스 Z70(Saros Z70) 등이다. 무선 습건..

라이즈 로보틱스, '가장 강력한 로봇팔'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한다

▲ 라이즈 로보틱스 로봇팔(사진=라이즈) 미국 라이즈 로보틱스(RISE Robotics)가 전동식 산업용 로봇팔로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 라이즈 로보틱스는 오는 20일(현지 시각) 메사추세츠주 서머빌 '1유니온스퀘어'에서 ‘가장 강력한 비유압식 로봇팔’ 분야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한다. 이 분야 종전 세계 기록은 일본 화낙의 ‘M-2000iA/2300‘ 기종이다. 전기로봇 근력 경쟁에서 화낙은 10년 가까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화낙은 전자 기어, 벨트, 서보 기술을 조합해 2300kg에 달하는 하중을 들어올렸다. ‘일렉트렉(eletrek)’ 보도에 따르면, 아주 무거운 물체를 들어올리는 로봇은 그동안 전기 방식 보다는 유압 방식이 유리했다. 하지만 전기 동력 방식은 추운 환경에서 워밍업 ..

산업용로봇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