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브가 SI기업인 카디널과 제휴했다.
미국 범용 로봇 솔루션 제조업체인 플렉시브가 기계 구축 및 시스템 통합(SI) 전문기업인 카디널(Cardinal Machine Company)과 협력 관계를 맺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적응형 로봇 제조업체인 플렉시브는 카디널이 업계 최고 수준인 자사의 힘 민감도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최적화된 자동화 시스템을 고객들에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40년 이상의 전문 지식을 보유한 카디널은 북미의 선도적 통합 및 기계 구축 기업 중 하나다.
플렉시브와 카디널은 최신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를 사용해 가장 복잡한 제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하고 안정적이며 유지 관리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솔루션을 구축하는 이상적인 SI 파트너라는 평가를 받는다.
황 플렉시브 북미 담당 사업 책임자는 “카디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플렉시브에 중요한 이정표를 나타낸다. 노동력 부족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제조업이 미시간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플렉시브 로봇 솔루션이 공급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빈 자리를 메우는 데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 카디널 덕분에 우리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 사업이 생존하는 것은 물론 우월할 수 있도록 긍정적 차이점을 만들고, 힘을 실어줄 진정한 기회를 얻었다”고 말했다.
카디널은 플렉시브의 SI로서 라이즌4/4s(Rizon 4/4s) 및 라이즌 10의 로봇팔과 새로 출시된 병렬 로봇인 ‘문라이트’를 공급하게 된다.
플렉시브는 자사 로봇 제품군이 기존 생산 라인에 쉽게 통합되거나 독립 실행형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며 반복적이고 노동 집약적인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는 거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브라이언 페닝턴 카디널 사장은 “우리는 플렉시브와의 성공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 플렉시브의 적응형 힘 제어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이전에는 사람의 개입이 필요했던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복합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적응형 힘 제어 기술을 인간 운영자와 협력해 작업할 수 있는 로봇과 결합하면 복잡한 작업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잠재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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