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깼다" 中 협동 로봇 기업 '자카', 8만 시간 MTBF 인증 획득

 

 

 

▲ 자카의 협동로봇

 

중국 협동로봇 전문기업 자카로봇(JAKA, 节卡机器人)이 28일 8만 시간의 '평균고장주기(MTBF, Mean Time Between Failure)' 신뢰성 인증을 획득했다. 3만 시간 MTBF 인증을 받은 지 약 7개월 만이다.

 

28일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자카로봇은 8만 시간 MTBF 인증을 획득하면서 또다시 신기록을 경신했다. MBTF는 상품의 신뢰성 지표 역할을 한다.

 

이는 자카로봇이 중국 협동 로봇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MTBF 인증을 받은 지 약 7개월 만이다. 당시 자카로봇은 3만 시간 MTBF 인증을 받았다.

 

자카로봇이 MTBF 인증을 받은 것은 자카 로봇의 제품제조 공정과 연구개발 수준이 종합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의미라고 중국로봇망이 짚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자카로봇은 글로벌 협동 로봇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서 2개의 중점 연구개발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 로봇 본체, 모션 제어, 서보 드라이브, 비전, 힘 제어 등 영역에서 300여건의 국가 특허 기술과 30여건의 로봇 핵심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7년 간 상품과 솔루션, 서비스를 결합해 전 산업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잇달아 시리즈C 투자, 시리즈C+ 투자를 받은 데 이어 최근 약 10억 위안 상당의 시리즈D 투자도 유치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시리즈D 투자가 마무리되면 자카로봇은 협동 로봇 영역에서 최다 투자 건수, 투자 규모가 가장 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제휴=중국로봇망)

 

Dorothy Choi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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