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림스다이나믹스, 1000억원 규모 시리즈 A 자금 조달

 

 

 

 

 

중국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기업 림스다이나믹스(LimX Dynamics, 逐际动力)가 최근 A+ 라운드 투자를 추가로 받아 반 년간 누적 5억 위안(약 997억 500만 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받았다고 중국로봇망이 보도했다.

 

이번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통해 산업과 재무 방면에서 상위 기업의 전략적 투자를 받았다. 기존 주주들도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로는 알리바바(Alibaba, 阿里巴巴)그룹과 차이나머천츠그룹(CHINA MERCHANTS GROUP, 招商局创投), 샹치캐피탈(SAHNG QI CAPITAL, 尚颀资本), 니오캐피탈(NIO CAPITAL, 蔚来资本), 레노버캐피탈(Lenovo Capital, 联想创投), 비안스다이(彼岸时代), 나이스그룹(NICE GOUP, 纳爱斯集团)이 참여했다. 전략적 재무 투자자로는 엘레베이션차이나(Elevation China Capital, 高捷资本), 바이탈브릿지(Vitalbridge, 绿洲资本), 퓨처캐피탈(Future Capital, 明势创投), 프리스펀드(FreesFund, 峰瑞资本), 난산잔신터우(南山战新投)가 참여했다.

 

향후 림스다이나믹스는 신규 및 기존 주주들과 손잡고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한다. 또 여러 업종에서 인재들도 충원할 에정이다.

 

림스다이나믹스는 지난 2022년 설립된 범용 로봇 연구개발 기업으로, 풀사이즈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족 로봇, 4족 로봇 등 제품을 내놨다. 설립 이후 이 회사는 AI 탐색, 알고리즘 연구개발, 하드웨어 설계 등 방면에서 발전해왔으며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운영 알고리즘 '림스 VGM(LimX VGM)'은 영상 생성 기술을 이용해 임바디드 두뇌 기술을 개발하고 데이터 훈련과 알고리즘 성능의 전환 효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 능력과 일반화 성능의 중요한 기초가 된다.

 

또한 회사는 고(高)자유도, 고민첩성, 고안정성 등을 가진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놨다. 전신 운동 제어 성능을 눈에 띄게 높이면서 고성능 하드웨어의 잠재력을 끌어올렸다.

 

세계 최초의 멀티 형태 2족 로봇 '트론(TRON) 1'도 출시했다. 이미 여러 국가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상품의 설계와 연구개발 및 양산, 판매를 하고 있다.

 

회사는 본체 하드웨어 설계 제조, 강화학습 기반의 소뇌 전신 운동 제어, 임바디드 브레인 모델 훈련 전략 등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본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공급하고 임바디드 에이전트 개발 도구 공급 생태계를 구축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응용 기업이 되겠단 목표다.(제휴=중국로봇망)

 

유효정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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