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아르테 치킨 브랜드 롸버트치킨, 울산대와 국립생태원 입점

 

 

 

 

 

로봇 푸드테크 기업 로보아르테(대표 강지영)가 치킨 브랜드 롸버트치킨이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운영 사업장인 울산대학교와 국립 생태원에도 입점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일 오픈한 울산대학교점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치킨과 치킨 덮밥을 선보이며, 학생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 1일 오픈한 국립생태원점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한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오픈 첫날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관계자는 “푸드코트는 식사 시간에 주문이 집중적으로 몰려 조리 근무자의 노동강도가 높고, 특정 시간에만 추가 인원 채용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조리 로봇을 도입함으로써 근무자의 노동 강도가 개선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할 수 있게 되어 푸드코트 운영상의 문제들이 많이 해결되었다”고 말했다.

 

로보아르테 관계자는 “울산대학교와 국립생태원 모두 별도의 주방 시설 공사 없이 기존 튀김기에 로보아르테의 로봇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로보아르테의 로봇이 운영중인 기존 매장에도 손쉽게 도입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또한 “풀무원 푸드앤컬처 사업장에 도입된 2개의 롸버트치킨 매장에서 성공사례를 만들어 향후 브랜드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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