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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바이오닉의 전동 외골격을 착용하고 작업하는 모습. (사진=저먼 바이오닉)
독일 전동(e) 외골격 개발업체인 저먼 바이오닉이 시리즈 A 확대 투자 행사에서 1630만달러(약 212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더 로봇리포트가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저먼 바이오닉의 이 행사는 산업화 파트너인 무베아(MUbea)와의 관계를 증강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무베아는 독일의 자동차 공급업체다. 저먼 바이오닉은 스마트한 직장 안전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를 더 잘 충족시키기 위해 무베하와의 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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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먼 바이오닉의 간병인용 전동 외골격인 ‘아포지 플러스’를 사용하는 모습. (사진=저먼 바이오닉)
토마스 무어 무베아 관리 파트너는 “저먼 바이오닉과의 파트너십 강화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전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무베아의 헌신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그룹 내의 무베아 U-모빌리티(Mubea U-Mobility)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마이크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우리 회사의 경량 스마트 솔루션 전문성은 대규모 생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입증된 실적 및 무베아 그룹의 글로벌 진출과 맞물리면서 우리가 저먼바이오닉과 함께 추구하는 공유된 성장 목표와 원활하게 일치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우리는 스마트 e-슈트 기술 선도업체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산업, 물류 및 의료 분야 근로자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직원의 건강과 안전에도 기여하는 혁신적 기술을 상향시키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는 현 인력 부족 상황을 감안할 때 오늘날의 환경에서 e-외골격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베아는 이 회사의 시리즈 A 투자행사를 이끌었는데 여기에는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투자사에는 벤하무 글로벌 벤처스, 바이에른 캐피탈, IT 팜, 카일루아 벤처스, 컴버랜드 VC 및 패밀리 오피스 클라인이 포함돼 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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