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이로스플러스 기술을 채택한 신형 스카라 로봇
엡손이 24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일리노이주 로즈몬트에서 열리는 ‘어셈블리쇼 2023’에 자이로플러스(gyroplus) 기술을 채택한 고출력 스카라 로봇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로보틱스 247이 23일 보도했다.
이 첨단 로봇은 소형 폼팩터와 4~20kg의 높은 페이로드(가반하중) 기능을 결합하여 최대 1000mm까지 더 긴 작업범위를 제공한다. 이 로봇들은 클린룸, IP65급의 물이 많은 환경과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 로봇은 초고정밀도, 유연성 및 통합된 세이프센스(SafeSense) 기술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엡손은 다양한 제조업 전반에 걸쳐 자동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 로봇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종 사용자, 구매자 및 공급자들이 최고 성능을 제공하는 조립 자동화 기술, 시스템 및 제품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엡손은 이번 전시회에 엡손의 6축 로봇 인텔리플렉스 부품공급시스템(IntelliFlex Parts Feeding System)과 RC+ 산업 자동화 개발 소프트웨어의 라이브 제품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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