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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OTSAW, 새 다목적 로봇 ‘카메요 플러스’ 공개

▲싱가포르 로봇업체 OTSAW가 새로운 다목적 로봇인 ‘카메요 플러스(+)를 발표했다. (사진=OTSAW) 싱가포르 로봇업체 OTSAW가 다목적 로봇인 ‘카메요 플러스(Camello+)를 내놓았다고 노던뉴스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OTSAW는 다양한 산업에 걸친 현실 세계의 도전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재다능하고 적응할 수 있는 로봇들을 창조함으로써 다각적인 접근법을 채택하고 있다. 9년에 걸쳐 수많은 로봇들을 만들어 낸 OTSAW는 로봇공학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다듬어 그들의 새로운 다목적 로봇인 카메요 플러스를 개발했다. 교체 가능한 모듈식 부착 장치가 장착된 이 혁신 기술은 OTSAW가 의료에서 물류 및 보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링..

유니버설 로봇, 가반하중 30kg 협동 로봇 'UR 30' 국내 출시

▲ UR 30을 이용해 30kg의 물건을 옮기고 있다. 협동로봇 전문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작년말 출시한 30kg의 가반하중(협동로봇이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 협동로봇 ‘UR30’이 국내에 공개됐다. 유니버설 로봇 코리아는 1일 성수동 로봇 카페 ‘봇봇봇’에서 ‘UR30 론칭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시장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으로서의 비전과 2024년도 협동로봇 산업의 전망에 대한 향후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선두주자의 입지를 굳혔다. ‘UR30’ 소개 및 성능 시연 역시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UR30은 유니버설 로봇의 혁신적인 차세대 협동로봇 시리즈 중 두 번째 제품이다. 시중에 나온 협동로봇 중 가장 무거운 가반하중을 자랑한다. UR30은 컴팩트한..

산업용로봇 2024.02.01

인티그리트, 신개념 생성형 AI 하드웨어 'V스텔라' 출시

▲ V스텔라(사진=인피그리트) 보틱스 플랫폼 기업 인티그리트(대표 조한희)는 다양한 고객 서비스와 비지니스 현장에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맞춤형 대화 검색과 다양한 언어로 정보 안내, 고객 상담, 결재까지 제공하는 신개념의 생성형 AI 하드웨어, ‘V스텔라’를 상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신개념의 AI 하드웨어 ‘스텔라’는, 오픈AI 의 'GPT-4'와 메타 '라마', 등 대형언어모델(LLM)을 연동하고 온 디바이스 AI 비전 기술을 통합해, 높은 노이즈 환경에서도 고객의 질문이나 요청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하는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시장의 큰 변화를 가져온 GPT, 라마(LLaMA), 달리(DALL-E) 등의 생성형 AI 플랫폼의 등장으로 개인용 서비스와 비지니스 환경에서 생산..

인공지능 2024.02.01

한국로봇산업진흥원-한국로봇산업협회, 로봇 석·박사 기업 현장 방문 ‘로보팅’ 개최

▲ 여영길 대표가 학생들에게 생산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은 지난 31일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함께 로봇 석ㆍ박사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참여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전문기업 현장 방문 행사인 ‘로보팅’을 진행했다. 이번 로보팅은 모터, 감속기 전문기업으로 산업용 장비 및 소형 기어드 모터, 감속기를 주력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로 51주년을 맞는 ‘에스피지’를 방문했다. SPG는 2010년 이후 변화된 시장에 맞추어 로봇용 감속기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2020년 들어 일본산 감속기가 점유하고 있는 로봇 시장에서 고정밀 감속기를 국내 최초 국산화(양산화)에 성공하면서 국산 고정밀 감속기의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로보팅 행사는 단순한 기업 방문이 아니라 여영길 에..

종합 2024.02.01

뉴로메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대구지사 개소

▲뉴로메카 대구지사 개소식에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사진 왼쪽 두번째) 등 회사 관계자들이 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국내 대표적인 협동로봇 기업 뉴로메카(대표 박종훈)가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 대구지사를 설립하고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31일 오후에 열린 개소식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과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대표는 "지사를 설립한 것은 시장이 있는 현장 중심에서 고객들의 이야기를 열심히 먼저 듣고 거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라며, "이를 통해 뉴로메카의 성장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로봇 자동화 시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현재 대구지..

종합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