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1 10

한국로봇산업진흥원, 5G기반 첨단 제조로봇 실증 기술교류회 개최

▲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 기술교류회 행사 단체 사진(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1일 대구 본원에서 “5G 기반 첨단 제조로봇 실증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장비 구축기업(13개社)이 참여하여 ▲5G기반 첨단 제조로봇 실증 서비스 분야별 기술 공유 ▲실증 서비스 및 장비간 연계 활용 방안 협의 ▲안전한 장비 구축을 위한 작업 절차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술교류회에서는 ▲가상환경 ▲반가상환경 ▲실환경 등 각 실증 서비스 분야에서 활용되는 주요 기술 공유하고, 장비간 연계를 통해 가상환경에서부터 실환경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첨단 제조로봇 실증 서비스 관..

종합 2024.02.21

사우디 국부펀드 기업 '알랏'-소프트뱅크, 산업용 로봇 합작법인 설립한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Public Investment Fund) 산하 기업 알랏(Alat)이 소프트뱅크그룹과 공동으로 산업용 로봇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리야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랏은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올해 2월 1일 설립한 PIF 산하기업으로, 빈 살만 왕세자가 이사회 회장을 맡고 있다. 알랏은 오는 2030년까지 1000억 달러의 자금을 투자해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들과 제휴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 허브 건설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알랏(Alat)은 소프트뱅크그룹, 캐리어코퍼레이션, 다화테크놀로지, 타하콤 등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소프트뱅크그룹도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알랏과 차세대 산업용 로봇 합작법..

산업용로봇 2024.02.21

우버이츠, 3월부터 도쿄에서 음식 배달 로봇 운영

우버이츠가 로봇기업인 카트켄(Cartken), 일본 미쓰비시전기와 제휴해 오는 3월부터 도쿄에서 자율로봇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CNN이 2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우버이츠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NN은 일본이 환대산업에서 로봇 도우미를 수용하는 데 낯설지않고, 많은 인기있는 대중 음식점들이 서빙 로봇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버이츠가 음식 배달에 활용할 로봇은 카트켄의 ‘모델 C’ 제품이다. 이 로봇은 인공지능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활용해 주변 환경을 탐색할 수 있다. 배달 로봇은 미쓰비시전기의 감독하에 운영된다. 자율배달로봇은 인도를 횡단하면서 장애물을 피하고, 보행자에게 길을 양보할 수 있다. 신호등을 읽고 멈출 수도 있다...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부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돼

▲ 에이로봇의 휴머노이드 로봇(사진=로봇신문)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산업부는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R&D) 사업인 ‘산업기술 알키미스트 프로젝트’의 2024년 신규 연구테마 3개를 선정하고, 22일부터 국내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관련 분야의 연구자들을 모집하기 위한 연구과제 공고를 시작했다. 작년 9월에 새로 발족한 그랜드챌린지위원회는 3개월간 집중 토론을 통해 도전성, 혁신성, 산업·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반도체 소자(‘Ultimate 반도체’), 휴머노이드(‘Next Generation 휴머노이드’), 초연결 지능제조 플랫폼(‘Idea to Produ..

정책 2024.02.21

네덜란드 모뉴멘탈, 벽돌쌓기 로봇으로 335억원 유치

▲네덜란드 건설 로봇 스타트업인 모뉴멘탈의 벽돌 쌓기 로봇은 지난해 사무실과 창고 건축작업을 통해 처음으로 15m 건물 전면부 벽을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모뉴멘탈) 네덜란드 건설 로봇 스타트업인 모뉴멘탈(Monumental)이 2500만 달러(약 33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목표가 현재 세계 건설 산업을 괴롭히는 노동, 비용, 그리고 지속 가능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모뉴멘탈은 지난 2021년 설립됐으며 작고 민첩한 전기식 무인운반로봇(AGV)을 만든다. 이 로봇들은 건설 사업자들이 노동력 부족과 비용 상승을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건물 부지의 거친 지형을 자유롭게 움직인다.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이 스타트업..

싱가포르 OTSAW, 美시장 고도화위해 '팀 퍼스트'와 제휴

▲싱가포르 OTSAW가 팀 퍼스트 테크놀로지스와 제휴했다. (사진=싱가포르 OTSAW) 싱가포르의 글로벌 로봇업체 OTSAW 자회사인 'OTSAW 디지털'이 미국 시장에서 로봇 솔루션을 고도화하기 위해 팀퍼스트 테크놀로지스(TEAM 1ST Technologie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지난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이 회사는 “미국 유명 기술솔루션 회사인 팀 퍼스트 테크놀로지스와의 전략적 협력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 이 역동적 파트너십은 미국의 기업들에게 선도적 경쟁력을 가진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를 의미한다”고 말했다.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선구자인 OTSAW과 팀퍼스트는 로봇공학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노력을 위해 힘을 합쳤다. 이 파트너십은 이들의 집단적 전문 지식, 경험, 자원..

브이디컴퍼니, 도야에프앤비와 가맹점 매장 자동화 추진

▲ 브이디컴퍼니와 도야에프앤비가 지난 20일 서울 금천구 브이디컴퍼니 본사에서 가맹점 매장 자동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브이디컴퍼니 정원익 부사장(우)과 도야에프앤비 이남용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빙 로봇 전문기업인 브이디컴퍼니(대표 함판식)가 도야에프앤비(대표 이남용)와 20일 브이디컴퍼니 본사에서 가맹점 매장 자동화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과 자동화가 일상이 되고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난이 심화되어 가는 가운데, 자동화 솔루션 기반의 매장 운영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에 양사가 힘을 모을 계획이다. 지난 4월 도야에프앤비의 짬뽕 점문 브랜드 도야짬뽕(원신흥점)이 브이디컴퍼니의 서빙로봇과 테이블오더를 첫 도입했다. 브이..

LG전자,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로봇 개발 협약

LG전자가 인공지능(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호텔 서비스 분야에서도 새로운 고객경험(CX) 혁신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호텔 서비스 업무 효율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 로봇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선호텔앤리조트 이주희 대표,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호텔에서 활용 가능한 카트형 로봇 개발 및 공동 실증 사업 ▲카트형 로봇의 최적화를 위한 프로세스 구축 ▲호텔 로봇 솔루션 적용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호텔에서 활용되는 로봇은 객실 투숙객이 이용하는 복잡한 공간에서 직원과 함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따라서 이를 위한 ▲AI 기반의 정교한 자율주..

'2024 로보테크쇼', 오는 6월 19~21일 코엑스에서 열려

▲ 로봇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로보테크쇼’가 오는 6월 19일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작년 전시회 모습 지능형 로봇 상용화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로봇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4 로보테크쇼(Robot Tech Show 2024)’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3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및 ‘2024 디지털 유통∙물류대전’과 함께 개최되는 로보테크쇼는 제조에서부터 유통-물류-소비 과정에 적용되는 최첨단 로봇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지능형 로봇 기업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제조, 유통, 물류 ..

종합 2024.02.21

KAIST-현대차그룹, 차세대 라이다 시스템 공동 연구

▲ (왼쪽부터) 이종수 현대차 선행기술원장 부사장,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사진=KAIST) KAIST가 ‘현대차그룹-KAIST 온칩 라이다(On-Chip LiDAR) 개발 공동연구실‘을 대전 본원에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연구실은 발전하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완전자율주행(4~5단계)을 위한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주력한다. 실리콘 포토닉스(광반도체)를 활용해 센서의 크기는 줄이는 동시에 성능은 높일 수 있는 온칩 센서 제작 기술과 차세대 신호검출 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 핵심기술 개발이 목표다. 공동연구실은 김상현, 김상식, 정완영, 함자 쿠르트(Hamza Kurt) 교수 등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연구팀과 현대차그룹 선행기술원 연구팀 등 약 30여 명 규모로 구성돼 202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