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0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 200억 규모 투자 유치

▲ 토르드라이브 자율주행 공항 물류 차량 ​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토르드라이브(대표 계동경)가 1670만달러(약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밠혔다. ​ 이번 투자에는 대신증권-엠포드 신기술 투자조합, 포스코 기술투자, 미래에셋캐피탈, 영국의 이그나이트 이노베이션펀드(Ignite Innovation Fund)가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하였으며 카카오모빌리티, CJ 대한통운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 토르드라이브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효율적인 물류 공급망에 기여할 수 있는 물류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상용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물류기업인 CJ대한통운과 플랫폼 기술 기반으로 협력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카카오모빌리티의 전략적 투자와 더불어 북미 및 한국의 글로벌 물류 톱..

로봇카 2022.02.17

스프링클라우드-BNK캐피탈, 자율주행 서비스 협력 MOU 체결

​ ​ ​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스프링클라우드가 지난 8일 BNK캐피탈과 공동 이익 창출 및 지속적인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제휴 협약식은 스프링클라우드와 BNK캐피탈 양사의 비즈니스모델 및 기술 노하우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서비스 시장의 보급확대를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 ​ 스프링클라우드는 자율주행 서비스업계 최초로 파이낸셜 프로그램과 결합된 자율주행 서비스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스프링클라우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BNK캐피탈의 경영 및 금융 컨설팅 노하우가 결합된 서비스로 시장에서 매출과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금융 상품이 결합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국내 자율주행 모..

로봇카 2022.02.11

과기정통부, 올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2000억원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에 283억원을 추가해 오는 2027년까지 총 2000억원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 과기정통부는 작년에 범부처 자율주행사업을 본격 시작하여 2027년까지 단계(Level)4 이상의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1700억원 규모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 올해에는 ▲자율주행차량 데이터ㆍ통신 보안성 평가기술 ▲네트워크 과부하 방지 기술 ▲커넥티드 자율주행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5G-NR-V2X) 성능검증 ▲레벨4 이상 자율주행 서비스 지원을 위한 차세대 차량통신(5G-NR-V2X) 통신기술 등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군집주행, 원격주행 등 한층 고도화된 자율주행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이며, 세..

로봇카 2022.02.09

서울시, 10일부터 상암동에서 '자율주행차' 유상 서비스

​ ​ ​ 서울시는 10일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인 상암동에서 시민들 누구나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시간 호출하고, 요금을 지불하면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정규 교통수단으로서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우선, 10일 오전 9시30분부터 승용차형 자율차 4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을 달린다. 이용 승객은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만든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율차를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 지난 11월 29일 유상운송 면허발급 이후 서울시는 자율주행업체와 함께 약 50일간 시민, 전문가 등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승하차 지점을 대폭 늘리는 등 승객편의를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시민의..

로봇카 2022.02.09

'모라이', 25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 ▲ MORAI SIM으로 생성한 디지털트윈 –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 자율주행 안전성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는 모라이(대표 정지원, 홍준)가 25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하였다. ​ 기존 투자사인 네이버 D2SF, 현대자동차 제로원, 카카오벤처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의 후속 투자와 함께,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하여, 누적 투자 금액 약 300억원을 달성했다. ​ 국내 유일의 풀스택(Full-stack)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개발 기업인 모라이는 2018년 KAIST(한국과학기술원) 자율주행차 연구진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이후, 자율주행 분야의 급부상과 더불어 가파르게 성장해왔다. ​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네이..

로봇카 2022.02.08

크루즈, 샌프란시스코 로봇택시 서비스 시작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중인 크루즈 자율주행 차량. (사진=크루즈) 크루즈는 지난 몇 주 동안 직원들이 운전자없는 자율주행 로봇택시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를 돌아다니는 동영상을 공유했다. 크루즈 모회사인 GM의 메리 배라 최고경영자(CEO) 겸 회장까지도 타 봤다. 이제 그 서비스가 대중에게 개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크루즈가 이달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운전자없는 자동차를 대중에게 서비스하기 시작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크루즈 홈페이지에는 승차를 원하는 일반인을 위한 가입 양식이 있다. ​ 카일 보그트 크루즈 창업자이자 임시 CEO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서비스가 소수의 사용자에게만 개방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더 확대될 것이라고 썼다. 보그트는 “우리는 조심..

로봇카 2022.02.06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 자율주행기술 R&D 지원 신규 온라인 통합 설명회 개최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단장 최진우)은 26일 '27년 융합형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마련'을 위한 자율주행기술 R&D 지원사업으로 12개 신규과제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통합설명회(유튜브: https://url.kr/thil6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가 공동으로 총 88개 세부과제에 7년간(21년~27년) 1조 974억원(정부출연금 8316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레벨4+ 수준의 차량개발과 인프라, 통신 환경구축, 교통 신호 체계 등 편리하고 안전한 자율주행기술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부처 간 협업을 통해 추진 중이다. ​ 올해 착수되는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12개 신규과제는 레벨4 자율..

로봇카 2022.01.26

LG전자, 미래 자율주행차 컨셉 ‘LG 옴니팟’ 실물 첫 전시

​ ​ ​ LG전자가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최하는 테크 컨퍼런스에서 ‘LG 옴니팟(LG OMNIPOD)’ 실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 LG전자는 이달 초 CES 2022에서 열린 ‘LG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LG 옴니팟’을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 LG전자는 내달 10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카카오모빌리티 ‘NEXT MOBILITY: NEMO 2022(이하 NEMO 2022)’에 참가, ‘LG 옴니팟’을 전시할 계획이다. ​ 이번 행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번째 테크 컨퍼런스로 미래 모빌리티의 기술 현황과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 LG 옴니팟은 차량을 집의 새로운 확장공간으로 해석해 만든 미래 자율주행차의 컨셉 모델이다. 사용자의 니즈(Needs)에 따라 업무..

로봇카 2022.01.24

스프링클라우드-경남,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즈니스 허브’ 조성 추진

​ ​ ​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문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와 경남도청, 사천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CJ대한통운은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4차 산업 선도기업 투자협약 체결식(MoU)’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 내용은 △첨단 융복합 미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즈니스 허브(멀티버스 플래닛)’ 구축 및 운영 △자율주행 모빌리티 테스트 베드 구축 및 융합서비스 개발 △자율주행 조립 생산공장 및 연구소 설립 △스타트업 창업캠퍼스 조성 △라이프 혁신 복합 문화시설 등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 제공 등이다. ​ 주요 협력 내용인 ‘멀티버스 플래닛(Multiverse Planet)’은 미래형 자율주행 모빌리티 비즈니스 허브로써 4차산업 관련 교육 및 창업지원과 자율주행 모빌..

로봇카 2022.01.21

스트라드비젼, 디트로이트 인근에 헤드쿼터 신설...미국 시장 본격 진출

​ ​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심장부인 미시간(Michigan) 디트로이트(Detroit) 인근에 자사의 북미 헤드쿼터(HQ)를 신설하고 현지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스트라드비젼은 새로운 북미 법인 설립과 현지 인력 확충을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경쟁의 각축장인 미국 시장에서의 영업 및 고객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또, 북미 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사, 차량용 반도체 제조사와의 협업에도 초점을 맞춘다. ​ 이를 위해 스트라드비젼은 이선영 최고운영책임자가 미시간 주 스털링 하이츠(Sterling Heights, Michigan)에 위치한 북미 법인..

로봇카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