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카 610

加 뉴포트 로보틱스, 인도 자율 트럭·버스 시장 진출

​ ​ ▲캐나다 뉴포트 로보틱스가 트럭 및 버스에 적용되는 자율주행기술로 인도 시장에 진출했다. (사진=뉴포트) ​ 캐나다 뉴포트 로보틱스(NuPort Robotics)가 자율주행 트럭·버스 기술을 가지고 인도시장에 진출했다고 로보틱스앤오토메이션뉴스가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 이 회사는 인도 도로에서의 안전 향상을 위한 사명을 가지고 인도에서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포트의 기술은 버스, 트럭 같은 중대형 상업용 차량에 차세대 자동화 운송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중대형 차량들이 향상된 운전자 경험을 가지고 더 높은 연비와 안전성으로 운행할 수 있게 한다. ​ 뉴포트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데이터 분석 및 운전자 제안을 포함하는 레벨 2 수준의 자율성 구축을 목표로 하..

로봇카 2022.05.02

포니닷에이아이, 중국 자율주행 택시 영업 면허 취득

​ ​ 포니닷에이아이(Pony.ai)가 중국 자율주행 택시 영업 면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 포니닷닷에이아이는 광저우시 난샤구에서 100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일반 택시로 운영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5월부터 100대의 로보택시로 800㎢에 이르는 난샤구 전역에서 영업을 시작하고 점차 서비스 규모와 지역을 광저우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승객들은 포니파일럿 플러스(PonyPilot+)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고 서비스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포니닷에이아이의 로보택시는 오전 8:30부터 밤 22:30까지 광저우시의 표준 요금을 기준으로 운행된다. 현재 안전을 위해 운전기사를 두고 있지만 앞으로 운전기사는 동승하지 않는다. ​ 이번 면허 취득은 광..

로봇카 2022.04.26

대구시, 과학의 날 맞아 자율주행차 전시 및 체험 행사 개최

​ ​ ▲ 자율주행 체험행사 포스터 ​ 대구시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 대구과학관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전시 및 시승 체험을 제공한다. ​ 대구시는 국토교통부로부터 테크노폴리스 일대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를 지정받아 지난 1월 5일 자율주행자동차 유상운송 출범식을 개최하고 ‘DGIST~유가읍 금리~DGIST’ 구간과 ‘포산공원~유가사사거리~포산공원’ 구간에 자율주행 유상운송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 과학의 날을 맞아 주말인 23일에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 제공업체인 ㈜에스더블유엠, ㈜소네트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 행사는 23일 11시부터 16시까지 대구과학관에서 자율주행차 전시와 대구과학..

로봇카 2022.04.21

산업부, 2030년까지 미래차 전문인재 3만명 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바이올렛룸에서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차·친환경차 등 미래형자동차 보급 및 확대에 따른 현장인력과 미래차 분야를 이끌어갈 수 있는 석박사인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 속에서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자동차 산업의 미래차 전환 가속화로 인해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고자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직자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총 105억 원을 투입하여 1100명의 미래차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224억 원(전년 대비 113.7% 증가)을 투입, 총 2233명..

로봇카 2022.04.21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서도 자율주행차 달린다

​ ​ ▲ 자율주행 셔틀버스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백승근, 이하 대광위)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에서 자율주행차량이 주행 가능하도록 ‘신교통형 전용차량 종류’를 2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 BRT 전용주행로에서 통행 가능한 차량은 시내버스 운송사업에 사용되는 ‘일반형 전용차량’과 신기술이 적용된 ‘신교통형 전용차량’으로 구분되는데, ‘신교통형 전용차량의 종류’를 이번 고시를 통해 구체화했다. ​ BRT는 전용주행로에서 특정한 전용차량이 운행하는 교통체계이므로, 일반 승용차 등의 간섭이 적어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물리적 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 그간 국토교통부는 2027년 레벨4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과 연구개발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 2020년 12월에는 B..

로봇카 2022.04.20

보쉬,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파이브' 인수

​ ​ ​ 독일 보쉬(Botch)가 영국에 본부를 두고 이는 자율주행 스타트업 ‘파이브 닷에이아이(Five.AI)’를 인수했다고 12일(현지 시각) 밝혔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 파이브는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안전 보증, 로봇공학, 머신러닝 분야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 레벨4 기술 구현을 위한 자율주행용 최첨단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주로 자율주행차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개발 및 테스트 플랫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보쉬는 이달 초 파이브 측과 인수 협정을 체결했으며 파이브 인수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분야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자율주행 자동차에 관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

로봇카 2022.04.13

마스오토-로지스퀘어, 트럭 자율주행 기반 합작법인 설립

​ ​ ▲마스오토와 로지스퀘어가 합작사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자율주행 트럭 스타트업 마스오토(Mars Auto, 대표 박일수)는 기업화물 전문 운송사인 로지스퀘어(공동대표 김신배, 김병록)와 트럭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국내 간선운송 물류사업 수행을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 ​마스오토는 자율주행 트럭 및 관련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로지스퀘어는 물류 인프라와 노하우, 그리고 디지털 물류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구조다. ​ ​자율주행 기술과 차량을 보유한 마스오토와 국내 물류 전문기업인 로지스퀘어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조인트벤처는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물류 시장을 혁신을 목표로 한다. 간선운송과 미들마일(중간물류) 사업에 집중해 차주, 기사, ..

로봇카 2022.04.12

현대오토에버,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 및 C-ITS 구축에 '박차'

​ ​ ​ 현대오토에버(대표 서정식)가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와 차세대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등 지능형 교통 인프라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란 자율주행차의 주행 환경을 실제 상황과 똑같이 구현해 자율주행을 위한 기술ㆍ부품ㆍ완성차를 시험하기 위한 시설과 시스템 등의 인프라를 뜻한다. 자율주행 테스트 베드는 차량·도로가 소통하기 위한 물리적 인프라뿐만 아니라, 사용자와 운영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과 자율주행 기술 검증을 위한 분석 시스템 등의 소프트웨어도 포함한다. ​ 자율주행차는 주행 환경에서 많은 변수와 마주치게 된다. 따라서 차량이 감지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곳의 주행 환경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차량과 통신하는 C-ITS를 준비해야 하며 자율..

로봇카 2022.04.12

인하대, 레벨4 자율주행 로봇 교내 주행 성공

​ ​ ▲ 학부생들이 만든 자율주행로봇이 화재방재 및 방범을 위한 교내 순찰 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 인하대 전기공학과 원종훈 교수가 이끄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팀(Autonav Intelligence Mobility Team) 소속 3, 4학년 학부생들이 ‘스마트캠퍼스 구성을 위한 무인 자율주행 기반 화재방재 및 방범’을 위해 교내에서 레벨4(LV.4) 자율주행 서비스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 무인 자율주행 로봇이 교내를 순찰하며 방범과 화재를 감시하는 시연이 진행됐다. 자율주행로봇은 지정된 구역을 돌아다니며 적외선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순찰을 시행했다. 로봇에 장착된 인공지능 기반 화재 방재 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중앙관제소에 연락해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

로봇카 2022.04.07

과기정통부, '레벨4 이상 자율주행의 미래' 책자 발간

​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 기술영향평가 결과를 담은 ‘레벨 4 이상 자율주행의 미래’ 책자를 발간했다. ​ 책자에는 레벨 4 이상 자율주행 기술이 경제ㆍ사회ㆍ문화 등에 미칠 영향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논의한 결과가 읽기 쉽게 정리되었다. ​ 레벨 4 이상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나 승객의 조작 없이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영역(레벨 4), 또는 무제한 조건(레벨 5)내에서 자동차 스스로 주행환경 모니터링 및 돌발 상황 대응이 가능한 기술을 뜻한다. ​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은 기존의 ‘탈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넘어 이용자들에게 시간과 행동의 자유를 제공하는 ‘공간’이 된다는 점에서 차량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할 것이며, 차량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활동 또한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로봇카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