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제약 물류기업 신크로니아, 英 덱소리와 제휴

 

 

 

▲멕시코 제약 물류 공급업체인 신크로니아가 제약 물류 창고에 영국 덱소리의 덱소리 뷰를 구축한 후 이 AI 기반 플랫폼에서 자사 인력들의 실시간 재고 데이터 분석 스킬을 향상시켰다. (사진=덱소리)

 

멕시코 제약 물류 공급업체인 신크로니아 로지스티카는 최근 로봇 및 데이터 인공지능(AI) 공급업체인 덱소리(Dexory)와 협력해 AI 지원을 받는 창고 지능 플랫폼인 덱소리뷰를 자사 물류창고 운영에 통합한다고 로보틱스247이 보도했다.

 

이 전략적 구상은 신크로니아의 창고 운영 자동화 노력과 일치하며, 향상된 재고 정확도와 인력 혁신에 중점을 두어 동급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이다.

 

신크로니아는 덱소리 뷰를 통해 다양한 센서와 스캐너를 탑재한 망원경 섹션이 있는 덱소리 자율이동로봇(AMR)을 사용해 매일 창고를 스캔하고 재고 수준 및 이동에 대한 정확하고 실행 가능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사각지대를 줄이고 수동 오류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신크로니아가 60개 이상의 제약 고객들을 위해 공급망 가시성을 최적화하고 의사 결정을 간소화하려는 사명을 지원한다.

 

오아나 징가 덱소리 공동창업자이자 최고상업 및 제품 책임자(CCO/CPO)는 “신크로니아가 덱소리 뷰를 구현키로 한 결정은 혁신과 고객 성공에 대한 노력을 반영한다. 신크로니아는 향상된 가시성과 함께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물류 운영에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덱소리의 테네시주 내슈빌 북미 본사는 지난해 문을 열었다.

 

◆실시간 데이터 가시성

 

신크로니아의 리더십은 역동적인 제약 물류 부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사명 속에서 재고 관리와 운영 가시성을 중요한 과제로 확인했다.

 

이 회사는 다양한 자동화 옵션을 살펴본 후 복잡한 창고 환경에서 운영되는 풍부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하는 입증된 기능을 갖춘 덱소리 뷰를 선택했다.

 

디에고 가르시아 신크로니아의 비즈니스 우수성 책임자는 “덱소리 뷰는 우리의 요구 사항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으로 돋보였다. 처음에는 드론 기술을 고려했지만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가시성을 확보하고 데이터에 따라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덱소리 뷰는 정밀성, 적응성, 통합 용이성이라는 이상적인 조합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덱소리 뷰는 이러한 운영상의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신크로니아가 원활한 재고 관리와 완전한 시설 투명성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동 생산성 향상 위한 스킬 향상

 

덱소리 뷰의 구현은 운영상의 이점 외에도 신크로니아 인력의 기술(스킬)을 상향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자동화된 빈번한 스캔 덕분에 수동 재고 계산에 소요되는 시간이 이미 40%나 줄어들어 직원들이 더 높은 가치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신크로니아는 혁신 노력에 따라 이제 재고 팀의 스킬을 데이터 분석가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이 구상은 직원들이 데이터를 탐색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 고객들에게 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하고 좀더 정보에 입각한 비즈니스 의사 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가르시아는 “덱소리 뷰를 도입함으로써 운영 성과를 개선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우리 팀에 귀중한 분석 기술을 제공해 지속적인 혁신과 성장 문화를 육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덱소리는 “이 협업을 통해 신크로니아가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미래의 도전에 대처할 준비가 된 더 스마트하고 민첩한 인력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구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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