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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비텍,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1' 2분기부터 대량 납품한다

로봇신문사 2025. 1. 7. 11:31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유비텍(UBTECH, 优必选)은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1(Walker S1)'을 올해 2분기 부터 대규모 납품할 수 있다고 밝혔다.

 

6일 중국 언론 상하이정췐바오에 따르면, BYD의 자동차 공장에서 워커 S1의 1단계 훈련 작업이 초기 성과를 냈다. 효율도 두 배 이상 높아지고 안정성은 30% 가량 개선됐다고 밝혔다.

 

중국 지리(GEELY, 吉利)그룹은 워커 S1을 지커(极氪)의 닝보(宁波) 공장에 투입해 2단계 작업에 돌입했다.

초기 워커 S1의 성과가 발현되면서 링크앤코(Link&Co, 领克) 공장의 생산라인에서 3단계 훈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충전기의 삽입 테스트 및 물류 운송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폭스콘에서 워커 S1은 1단계 물류 현장 운송 작업을 완수했으며, 2단계로 물류 현장에서 작업 범위를 넓히고 있다. 더 많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테스트를 실시한다.

 

유비텍은 유명 자동차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테스트를 진행하거나 진행할 계획이다. 이미 둥펑리우치(东风柳汽), 지리차, 이치-폭스바겐(一汽-大众), 아우디이치(奥迪一汽), BYD(比亚迪), 베이징자동차그룹 친환경차 자회사(北汽新能源) 등 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폭스콘(Foxconn, 富士康), 물류 기업 SF익스프레스(SF Express, 顺丰) 등 기업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응용 협력을 진행했다.

 

이 회사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는 자동차 기업으로부터 500대 이상의 주문 의향서를 접수한 상황이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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