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네트(대표 차두원)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WSCE) 2024'에서 국토부장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인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 2024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보다 나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이다.
소네트는 2022년부터 전시장 내에서 자율주행체험존을 운영해 왔으며, 2023년에는 1000명, 올해는 700명이 체험에 참여하는 등 소네트 자율주행체험존은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대표적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소네트 자율주행체험존의 핵심 키워드는 ‘무인(driverless)’으로 기존 차량을 개조한 A형 자율주행차, 운전석이 없는 B형 자율주행셔틀 각각 두 대, 총 네 대를 행사 기간 동안 운행했다.
이틀만에 고정밀 3D 매핑, 시나리오 구현, 안전과 편의를 위한 튜닝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자율주행체험존을 구축했으며, 최대 15인 탑승이 가능한 나브야 셔틀 하드웨어에 소네트 센서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B형 셔틀은 뛰어난 승차감으로 탑승자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A형 자율주행차로 안전운전자가 탑승하지 않은 무인(driverless)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는 등 소네트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소네트는 자율주행 수용성 향상과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토부장관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국내 지자체, 산학연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미국, 에스토니아, 헝가리,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라오스, 투루크메니스탄 등 해외 전문가와 바이어들도 체험에 참여해 안정적인 운영에 호평을 보냈으며 기술 및 비즈니스 협력을 논의했다.
현재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는 앞으로 소네트는 적극적인 국내외 자율주행 시장 진출과 함께 스마트항만, 자율주행열차 등 B2B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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