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로봇이 선보인 새로운 전동그리퍼 '2FG14(사진 왼쪽)'와 '3FG25'
협업 로봇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온로봇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美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오토매틱 2024’에서 새로운 전동그리퍼인 '2FG14'와 '3FG25' 선보였다고 로보틱스 247이 보도했다.
온로봇은 "협동로봇이 더욱 강력해짐에 따라 고객들은 협업 애플리케이션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3FG25 및 2FG14 그리퍼는 독보적인 파지 능력과 페이로드 파워를 제공하며 가혹한 환경에서도 고중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사용자 정의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NC 머신텐딩 애플리케이션은 일반적으로 중금속 작업물을 포함하고 있다. 온로봇의 3FG25 그리퍼는 원통형 또는 특이한 형태의 물체를 처리할수 있다. 온로봇은 무거운 부품을 다루려면 더 높은 힘이 필요하고 더 큰 부품을 다루려면 더 큰 맞춤형 손가락을 수용하도록 설계된 손가락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손가락이 세 개인 새로운 3FG25그리퍼는 25kg의 패이로드를 제공하며 완전한 전기 동력을 활용해 가벼운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경량 평행 핑거 그리퍼 2FG14는 14kg 페이로드를 지원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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