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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닮은 로봇이 쓰레기버리는 보행자 따라다닌다

로봇신문사 2024. 1. 3. 09:52

▲보행자를 따라다니는 오리로봇은 도시 내에서 독자적으로 움직이면서 쓰레기 버리는 사람을 감지해 따라다니도록 설계됐다. (사진=N. 바실레, N. 치아렐리, L. 피오렌티노)

 

도심을 돌아다니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이고 신뢰성 있는 오리를 닮은 미래 도시형 스마트 쓰레기통이 주목받고 있다고 디자인붐이 2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오리를 닮은 로봇 쓰레기통 시스템이 보행자를 따라다니며 도시를 청결히 한다

 

◆보행자 따라다니며 도시를 청결히 하는 오리닮은 로봇 쓰레기통

 

‘콰(Qua)’라는 오리 닮은 로봇은 혁신적 스마트 쓰레기통 시스템을 통해 미래 도시에서 쓰레기 수거 기능과 역할을 재창조한다. 디자이너인 N. 바실레와 N. 치아렐리 및 L. 피오렌티노가 구상한 이 프로젝트는 기술을 사용자 친화적이고 생물학적으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병합해 쓰레기 수거 로봇에 대한 인식을 비개인적인 기계에서 접근 가능하고 의존할 수 있는 조수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리를 닮은 이 로봇은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이동식 쓰레기통이다. (사진=N. 바실레, N. 치아렐리, L. 피오렌티노)

 

오리의 우아하고 동기화된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은 일상적 작업에 약간의 장난기를 불어넣어 도시 환경에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수집 시스템을 만든다.

 

콰는 각 개인들이 쓰레기를 처리해야 할 때를 인식하면서 도시 내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된다. 쓰레기통을 제공할 사용자를 향해 이동한 다음 자동적으로 지정된 쓰레기룰 처리하는 곳이자 충전 허브로 돌아간다.

 

◆쓰레기 관리를 즐거운 습관으로 바꾸기

 

 

 

 

콰는 로봇을 우리의 일상 생활과 일상 생활에 원활하게 통합하려는 디자이너의 시도를 나타낸다. 이 로봇 쓰레기통은 도시 폐기물 관리에 대한 부담을 가볍게 하는 동시에 우리 도시를 더 편리하고 책임감 있는 방법으로 청결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고안됐다.

 

오리에서 영감을 받은 몸체가 3개의 바퀴에 장착돼 보행자 사이를 거닐며 도시를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이 오리를 닮은 로봇에는 센서가 장착돼 있어 폐기물을 처리할 준비가 된 개인을 식별해 그들에게 접근한다.

 

각각의 콰 몸체에 있는 광주리 모양의 쓰레기통은 특정 유형의 폐기물용으로 지정돼 수집 및 분류 과정을 단순화한다. 콰의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은 적절한 폐기물 처리를 장려해 더 깨끗한 도시를 위한 공동체 내의 책임감을 함양한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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