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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럿캠 테크가 자사의 올인원 캐드캠·OLP 시스템을 사용해 중국 자카 로보틱스의 코봇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진=스프럿 캠 테크)
사이프러스에 본사를 둔 스프럿캠 테크(sprutCAM Tech)가 중국 협동로봇(코봇) 제조업체인 자카(JAKA) 로보틱스와 제휴했다고 로보틱스247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제휴로 스프럿캠 테크사가 개발한 통합된 올인원 컴퓨터지원설계/제조/오프라인 로봇 프로그래밍(CAD/CAM/OLP)시스템인 ‘스퍼럿 캠 X 로봇’(SprutCAM X Robot)으로 자카의 협동로봇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스프럿캠 테크가 자사 로봇 부품 온라인 라이브러리에 자카 디지털 트윈을 포함시키면서 가능해졌다.
이번 제휴는 스프럿캠 테크가 컴퓨터수치제어(CNC) 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와 기술 제휴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중국 자카 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은 기계 가공, 자동차, 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된다. 이 로봇은 적재량이 3~18kg이고 ±0.02에서 ±0.03mm 사이의 반복성을 제공한다. 조립, 용접, 머신 텐딩, 검사, 테스트, 분사(도장, 코팅, 접착, 본딩) 및 마감 응용(광택내기, 연마) 등 다용도로 사용된다.
자카 협동로봇을 스프럿캠 X 로봇으로 프로그래밍하려면 사용자는 필요한 소프트웨어(SW)를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https://sprutcam.com/download/) 이를 통해 30일간 무료로 완전 기능 라이선스를 자동으로 부여받을 수 있다. 다음 단계는 스프럿캠 X로봇에서 산업용 로봇의 디지털 트윈을 만드는 애플리케이션인 머신 메이커(MachineMaker)를 열고 온라인 로봇 라이브러리에서 적절한 협동로봇을 찾는 것이다.
스프럿캠 X 로봇 개발자들은 자카 로보틱스의 모든 모델들을 지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또한 온라인 라이브러리 콘텐츠를 산업용 로봇, 협동로봇, 그리고 로봇 셀 구성요소의 3D 모델로 확장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성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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