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쓰비시, 모틀로우 테네시 주립대와 교육 제휴

로봇신문사 2025. 1. 21. 17:20

 

 

 

▲미국 모틀로우 테네시 주립대의 맥민빌 캠퍼스. 자동화 및 로봇 교육 센터는 현지 로봇 최종 사용자들에게 운영자를 위한 전문가 교육을 제공한다. (사진=미쓰비시전기)

 

산업 자동화 시스템 제공업체인 미쓰비시전기가 모틀로우 테네시 주립대와 교육 제휴를 맺고 이 대학 맥민빌 캠퍼스를 자사가 공인한 자동화 및 로봇공학 교육센터(Automation & Robotics Training Center·ARTC)로 승인했다고 로보틱스247이 보도했다.

 

모틀로우대학은 테네시주 린치버그, 맥민빌, 페이엣빌, 스미르나에 걸쳐 여러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ARTC는 현지 로봇 최종 사용자에게 운영자들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제공한다.

 

모틀로우 주립대학은 이 파트너십을 통해 공인교육센터로서 지역 산업계에 미쓰비시전기 자동화 교육 및 훈련 수업을 제공한다.

 

톰 마예프스키 미쓰비시전기 인력개발 매니저는 “모틀로우 주립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늘날의 인력에 필수적인 기술 역량을 쌓는 편리하고도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테네시 및 인근 지역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틀로우 주립대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업계 성장과 기술 개발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GX 웍스3 PLC 프로그램 포함 예정

 

이번 공인을 받음에 따라 모틀로우 주립대학은 GX 웍스3(Works3) 프로그래밍 과정을 포함한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수업은 GX 웍스3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미쓰비시전기의 프로그래머블 로직 컨트롤러(PLC)를 프로그래밍하는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모틀로우 주립대학의 공인 교육센터는 미쓰비시전기 로봇의 최종 사용자가 전문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간소화된 경로를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이 이 회사 시스템에 대한 숙련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제 지방 기업들도 더 짧게 이동해서 이러한 직원 교육 기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수업은 테네시주 맥민빌 보테크 드라이브 225번지에 있는 모틀로우 주립대 ARTC에서 진행된다. 이 교육 시설에는 가장 일반적인 로봇 및 공장 자동화 제조업체를 위한 미국정부 공인 산업 트레이너가 포함돼 있다.

 

모틀로우 주립대의 ARTC는 “미쓰비시전기를 산업 교육 과정에 새롭게 추가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재구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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