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2024 로보월드] “휴머노이드 이니셔티브 내년 상반기 추진”

로봇신문사 2024. 10. 25. 16:45

 

 

 

▲ 2024 로보월드 개막식에서 VIP들이 테입 커팅을 하고 있다.

 

'2024 로보월드' 개막식이 23일 오전 11시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제조산업정책관), 이준석 국회의원,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박상일 제어로봇시스템학회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 여준구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리카르다스 슬리파비시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 올리버 티엔 아시아태평양보조로봇협회 창립자, 렌 유통 중국 광동로봇협회장, 요시 라하드 이스라엘 지능로봇센터 회장, 리투아니아로봇협회 벨렉키스 부회장 등 VIP와 업계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박동일 산업부 국장이 2024 로보월드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동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장(제조산업정책관)은 이번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휴머노이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국장은 “휴머노이드는 먼 미래의 기술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휴머노이드의 잠재력에 주목하고 모든 국가들과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며, “휴머노이드는 다양한 첨단 기술이 융합된 총화인 만큼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로봇, 엔지니어, IT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드림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 국장은 생산 인구 감소, 생산성 정책, 탄소 감축 요구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AI 자율 제조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며, ”지능화된 첨단 로봇시스템이 생산 환경 데이터를 식별, 분석, 판단해 AI 자율 제조를 실행하는 필수적인 생산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국장은 ”사람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법제도와 제정된 지 16년이 지난 현행 지능형 로봇법을 전면 개정하고 규제, 특례, 투자 촉진 등 로봇 산업을 지원할 근거를 명시해 법 체계를 로봇 친화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국회의원과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이 축사를 했다.

 

 

 

▲ 이준석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전윤종 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VIP들은 개막 테입 커팅후 에이로봇, 로보티즈, 인티그리트, 테솔로, 뉴로메카 등 주요 참가 업체들의 부스를 방문, 첨단 로봇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 VIP들이 테솔로 부스를 방문해 4지 로봇 그리퍼 등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한재권 에이로봇 CTO(한양대 교수)가 VIP들에게 사람 말을 알아듣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VIP들이 인티그리트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가 처음으로 공개하는 양팔 로봇 등 출품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VIP들이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로부터 실내외 배송 로봇 개미와 로봇 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VIP들이 로봇 그리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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