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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쓰촨성에 칭화대 스핀오프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잇따라 입주

로봇신문사 2024. 6. 19. 10:36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두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기업이 잇따라 둥지를 텄다.

 

18일 중국 언론 쓰촨관차에 따르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청두 싱위지위안(星宇纪元)과 또 다른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징화촹싱(菁华创星)의 지사가 잇따라 쓰촨성 지능감지연산칩및시스템기술혁신센터(智能感算芯片与系统技术创新中心, 약칭 신화혁신센터)에 입주했다.

 

두 회사의 공통점은 칭화(清华)대에서 탄생한 기업이란 점이다.

 

싱위지안은 칭화대 교차정보연구원에서 인큐베이팅된 기업이다. 광범위한 분야와 다양한 현장에서 높은 지능을 갖추고 적응할 수 있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주력하는 기술 회사다. 이번에 청두에 자리잡은 지사는 베이징 본사 이외의 유일한 자회사다.

 

회사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분야에서 모두 기술적인 돌파구를 이뤄, 풀스택 기술 아키텍처 역량을 갖추고 있다. 자체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수 천 가구에 도입시키겠단 목표를 갖고 있다.

 

징화촹싱은 현실 동기화를 위한 원격 제어 휴머노이드 기술을 핵심으로 삼고 있는 기업으로, 인공지능 영역을 탐구하면서 휴머노이드 로봇, 가상현실(VR) 및 전동 외골격의 세 기술에 강점을 활용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새로운 질적 생산성으로 원격 작업 및 지능형 서비스의 적용을 촉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등록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 혁신과 애플리케이션 확장을 통해 세계 최고의 원격 제어 휴머노이드 로봇 솔루션 제공 업체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회사가 들어선 신화혁신센터(芯华创新中心)는 칭화대학 전자정보 관련 기초 연구와 첨단 기술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전력 반도체, 지능형 감지 칩 및 시스템 등 AI 분야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동시에 칭화대의 기술 상용화를 위해 통신사, 공공 기술 플랫폼, 산업 투자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과학 연구 결과의 응용을 지원하고 있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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