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헝퉁-러쥐로봇, 휴머노이드 분야 전략적 제휴

 

 

 

 

 

중국 장쑤(江苏)성 헝퉁그룹(HTGD, 亨通集团)과 러쥐로봇(LEJU ROBOT, 乐聚机器人)이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중국 언론 진룽졔가 18일 보도했다.

 

양사는 전략적으로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용 특수 와이어링 하네스의 공동 개발, 관련 케이블 제품의 설계 및 생산을 공동 모색한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 와이어 재료 및 케이블 커넥터의 표준화와 상용화를 촉진하게 된다. 나아가 케이블 생산, 제조 및 팔레타이징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범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 러쥐로봇과 헝퉁그룹이 적극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 적용과 대규모 응용을 탐색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헝퉁그룹의 운영관리센터 뤼춘량(陆春良) 총경리, 헝퉁그룹의 케이블 회사인 헝퉁셴란(亨通线缆)의 야오푸룽(姚福荣) 총경리, 헝퉁셴란의 최고기술책임자 루신(路鑫), 러쥐로봇의 창린(常琳) CEO가 참석했다.

 

헝퉁그룹은 중국 광섬유 네트워크, 스마트 그리드,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및 신소재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계열사인 헝퉁셴란은 통신 케이블, 특수 케이블, 철도 신호 케이블, 전기 장비용 전선과 케이블 등 다양한 케이블 개발 및 생산한다.

 

러쥐로봇은 2916년 3월 설립돼 선전(深圳)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인공지능 영역에서 하이엔드 지능형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 개발에 주력하는 회사다. 하얼빈(哈尔滨)과 항저우(杭州)에 연구개발 및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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