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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자 전문점 '오사카오쇼', 볶음 요리 자동화 로봇 도입

로봇신문사 2023. 6. 7. 11:24

 

 

 

▲ 아이-로보

 

일본 교자 전문점인 오사카오쇼(大阪王将)가 테크매직(TechMagic)과 제휴해 볶음요리를 자동화할수 있는 로봇인 ’아이-로보(I-Robo)‘를 개발하고, 올 여름부터 자사 점포에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일본 로봇 전문매체인 로봇스타트가 5일 보도했다.

 

오사카오쇼는 일본 전역에 35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음식점업계는 요리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로봇이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크매직이 개발한 조리 로봇 아이-로보는 볶음밥・야채볶음 등 요리를 숙련 요리사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자동으로 재현할 수 있다. 요리하는 메뉴에 맞춰 가열 온도, 가열 시간, 냄비 회전 속도, 회전 방향을 유연하고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다.

 

아이-로보는 액체 조미료의 자동 공급 기능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조미, 교반, 가열, 조리 후 프라이팬의 세척 등 동작을 자동화할 수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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