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창고 및 매장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그레이오렌지(GreyOrange)가 공급망 및 기업용 솔루션 제공업체인 엔비스타(enVista)와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로보틱스 247이 1일 보도했다.
엔비스타는 그레이오렌지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맞춤형 자동화 및 스토어 기술을 제공하는 그레이오렌지의 '인증 파트너 네트워크(Certified Partner Network)' 시스템 통합업체에 합류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급망 및 소매업체 리더들은 업계에서 신뢰할 수 있는 그레이오렌지의 '그레이매터' 및 'g스토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구현, 통합 및 배포 컨설팅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첫 번째 공동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짐 반스(Jim Barnes) 엔비스타 CEO는 "그레이오렌지와의 파트너십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이를 통해 엔비스타는 단일 창고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 제공업체를 확보해 자동화 및 로봇 시스템 통합 비즈니스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레이오렌지는 제조업체에 관계없이 시설 내에서 독립적인 로봇 멀티 에이전트를 최적화하는 유일한 창고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그레이오렌지의 유연한 통합은 엔비스타의 주요 차별화 요소 중 하나인 자동된 시설을 다양한 자율 로봇과 통합하는 것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그레이오렌지는 자사의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통해 수십 개의 주요 소매업체와 물류 제공업체가 자동화를 수용하고 주문 처리 프로세스의 모든 측면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레이매터와 g스토어는 창고와 소매점에서 자동화, 재고 및 인력을 관리해 고객이 비용을 절감하고, 직원 효율성을 개선하며, 손실을 제거하고,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카시 굽타 그레이오렌지 CEO는 "그레이매터와 g스토어는 AI의 힘을 활용하여 전세계 고객들에게 분당 100만 건 이상의 최적화를 수행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을 증가시키며 탁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우리는 엔비스타의 검증된 방법론과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통합업체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증 파트너 네트워크에 합류할 것을 초대했다. 엔비스타와 고객에게 우리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창고 자동화 및 스토어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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