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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웨어, 中 상하이에 지사 설립… “시장 확대 목적”

로봇신문사 2025. 4. 28. 14:57

 

 

 

▲ 메이크웨어 사의 홈페이지. 자사 솔루션 'AI Makeware'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군을 판매하고 있다(사진=www.makeware.shop 캡처)

 

로봇 솔루션 기업 ‘메이크웨어’가 중국 상하이에 새롭게 지사를 설립했다고 24일 밝혔다.

 

메이크웨어는 2024년 출범한 신생 기업으로, 다목적 로봇 제어 시스템 ‘AI 메이크웨어(AI Makeware)’를 개발 공급 중이다. 자동화 산업,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 시스템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이크웨어는 해당 솔루션을 기업(B2B)은 물론 일반 소비자(B2C)를 대상으로도 적극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메이크웨어 측은 출범 이후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제조, 서비스,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분야에서 다양한 로봇의 기술실증(POC)을 마친 만큼, 이제부터는 발빠르게 시장 장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현종 메이크웨어 대표는 “2028년 상장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중국 지사설립을 통해 해당 사업을 빠르게 안착하고 해외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승민 기자 enhanced@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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