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성AI파운데이션, ‘생성AI 체험관’ 및 ‘K-AI 어워드’ 개최

 

 

 

▲ K-AI 산업한류 대상: ‘A-IDOL' 세계 최초 AI 연출 아이돌 스타 오디션, MBC

 

(사)한국생성AI파운데이션(KGAF, 협회장 송세경)은 오는 1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KGAF 퓨처모빌리티 테크쇼(FutureMobility Tech-Show)'의 일환으로 ‘2025 생성AI 체험관 및 K-AI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AI 어워드는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와 KGAF가 공동 주최하며, 생성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전환(AX) 혁신 사례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생성AI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서울모빌리티쇼 30주년을 맞아, 기존 모빌리티 중심 시상에서 생성AI 영역까지 확장하여, 새로운 통합 브랜드인 '퓨처모빌리티어워드(Future Mobility Awards)'로 출범했다.

 

2025 K-AI 어워드는 △산업한류대상 △AX 전환 최우수상 및 우수상 △Edu 우수상 △공헌상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총 9개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K-AI 산업한류 대상: MBC(문화방송) 글로벌 IP제작팀(최민근, 김혜림, 이예나, 김소연 PD) △ K-AI AX 전환 최우수상: ㈜스튜디오 프리윌루전 권한슬 대표 △ K-AI AX 전환 우수상: ㈜인이지 최재식 대표, 모나(주) 장익황 대표,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 ㈜아리아스튜디오 채수응 대표 △ K-AI Edu 우수상: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안희진 교수 △ K-AI Edu 교육발전 공헌상: AI 아티스트 김태은 (개인) △ K-AI 산업한류 공헌상: ㈜AVING 최지훈 대표.

 

 

 

▲ K-AI Edu 공헌상: ‘미래를 움직이다 - 산업한류 K-AI의 도약' 김태은(개인)

 

수상자들에게는 단순한 시상의 의미를 넘어, 상금과 상패, 기술 발표회 참여 기회, 전시 부스비 할인 혜택, 그리고 ‘K-AI 산업한류’ 주역으로서의 공식적 기여 및 브랜드 가치 제고의 기회 등 다양한 실질적 지원이 제공된다.

 

이번 어워드는 혁신성, 산업적 파급력, 지속가능성, 글로벌 확장성이라는 네 가지 핵심 평가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KGAF의 철학인 'K-AI 산업한류' 실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반영했다.

 

㈜플래닝코리아 이병주 대표와 한국미래모빌리티서비스협회 이석구 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사)한국판타지컨벤션협의회 조재홍 대표, KAIST 윤용진 교수 등 전문가들이 어워드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수상자들은 “대한민국 생성AI 콘텐츠와 기술이 글로벌 산업한류의 물꼬를 트는 선도적 사례가 되도록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K-AI 어워드가 산업 전환과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수상식 다음 날인 11일 1시부터 5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는 수상 기업들의 기술 발표회가 이어진다. KAIST 유창동 교수의 특별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각 수상자가 자사의 생성AI 기술 적용 사례, 사업 전략, 그리고 비전을 공유하는 오픈 네트워킹 및 B2B 협업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송세경 KGAF 협회장은 “이번 K-AI AWARDs는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대한민국 생성AI 산업의 미래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혁신 플랫폼”이라며,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생성AI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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