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음성인공지능 기업인 아이플라이텍이 다른 기업들과 공동으로 로봇기업인 안후이(安徽) 링둥퉁융지치런(聆动通用机器人)을 설립했다. 등록 자본금은 3000만위안(약 59억원)이다.
이 회사의 경영범위는 산업 로봇 제조 및 판매, 지능형 로봇 연구개발, 전기 설비 판매, 컴퓨터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와 보조 설비 유통, 정보 시스템 통합 서비스, 로봇 판매, 기계 설비 임대 등이다.
이 회사는 중국 아이플라이텍(iFLYTEK, 科大讯飞) 산하 안후이 쉰페이윈촹커지(讯飞云创科技)와 안후이 옌즈커지(言知科技), 안후이 링지완우커지(聆机万物科技)가 공동으로 투자해 설립됐다.
1999년 설립된 아이플라이텍은 허페이(合肥)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로 언어와 음성 기술 연구에 주력하면서 소프트웨어와 칩, 음성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지능형 언어, 자연어 처리, 컴퓨터 비전 등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내놓고 있다.
아이플라이텍은 자체 초거대 모델 '스파크(Spark)' 기반 음성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 스파크 4.0 버전이 출시됐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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