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로봇재활센터 지난 20일 개소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은 지난 20일 로봇재활실 리뉴얼을 완료하고 새로운 로봇재활센터를 오픈했다.

 

이번 로봇재활센터는 고정형 보행재활로봇(Walkbot_G(K)), 이동형 웨어러블로봇(Angel Legs M20, Angel Legs M20-B, EAM), 상지재활로봇(Resillion U30A, Rebless plana) 등 첨단 재활용 로봇 기기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새롭게 도입된 상지재활로봇인 ‘Rebless plana’는 2024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약 1억7600만원 상당의 재활로봇을 시범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Rebless plana는 의료기기 3등급 인증받은 재활장비다. 팔꿈치와 어깨의 재활을 돕기 위해 사용되며, 사용자의 기능평가와 게임 형식의 과제훈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로봇재활센터는 고정형 보행재활로봇, 이동형 웨어러블로봇, 상지재활로봇을 활용하여 화성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보다 안전성하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를 통해 복지관은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 최대 규모로 로봇재활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대외사업, 네트워크 등을 주관하여 서비스 뿐만 아니라 국내로봇산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동탄아르딤복지관 김현균 관장은 “로봇재활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신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여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차별 없이 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로봇재활센터는 하지재활, 상지재활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운영하여, 장애인의 건강과 일상의 회복에 돕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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