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월드로봇컨퍼런스(WRC,)' 참관단이 20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세계적인 물류로봇 회사 긱플러스(Geek+) 본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한국로봇산업협회가 이끄는 '2024 월드로봇컨퍼런스(WRC, World Robot Conference, 世界机器人大会)' 참관단이 20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세계적인 물류로봇 회사 긱플러스(Geek+)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긱플러스 회사 방문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을 비롯해 진흥원 임직원들과 참관단 참여기업 20여명이 함께 했다.
긱플러스는 2015년 설립된 글로벌 스마트 물류로봇 전문기업으로 현재 미국, 독일, 영국, 한국, 일본, 홍콩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직원수는 1500명으로 한국에는 2021년 11월에 법인을 설립했다.
▲긱플러스 베이징 본사 R&D센터 모습
월마트, DELL(델) 등 글로벌 대기업 포함 전자상거래, 소매, 어패럴, 제3자 물류, 신에너지, 제약, 전자, 자동차, 제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총 1000여개 기업에 원스톱 스마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사진 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참관단이 긱플러스 AMR(자율이동로봇)을 둘러보며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중국 물류산업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물류 로봇 점유율이 10%에 달하는 등 최근 창고 물류 영역에서 세계 최대 물류로봇 상용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긱플러스 본사 물류창고 테스트 베드 현장 모습
2023년 기준 5년 연속 자율주행로봇(AMR)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오더 풀필먼트 AMR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4만 5000천 대 이상의 물류 로봇을 전세계에 판매했다. 중국 본사에만 1200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50% 이상이 R&D 인력이다.
이날 참관단은 긱플러스의 R&D 센터와 물류창고 테스트 베드 현장을 둘러보며 최신 물류 기술들을 견학했다.
▲긱플러스 본사 물류창고 테스트 베드 현장 모습
▲긱플러스 본사 물류창고 테스트 베드 현장 모습
조규남 전문기자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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