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용 로봇 보급은 주로 자동차ㆍ전기전자 분야에 편중되어 있어, 제조산업 전 분야로 보급을 확산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9년 제3차 지능형 로봇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근무환경이 열악한 뿌리산업과 섬유·식음료 등 로봇활용이 미흡한 3대 제조업 중심으로 로봇 보급을 확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3대 제조업중 우선적으로 로봇도입이 필요한 108개 공정을 선별해, 작년부터 6개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업종별·공정별 표준공정모델 개발을 시작했다. 2019년 14개를 시작으로 올해 23개를 개발 중에 있고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표준공정모델의 적용대상이 되는 공정은 단순반복 업무, 안전사고 노출업무, 근골격계 질환유발 업무 등
주로 작업자들이 기피하는 공정으로서 로봇을 활용하는 경우 공정시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강도를 감소시키거나 근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①한국자동차연구원 로봇 활용 공정 모델을 개발해 모듈화 공용화 구현, 작업환경 개선, 생산성 증대 및 불량률 감소를 통한 경쟁력 향상, 협동 로봇 수요 선제 대응, 애로기술 지원으로 SI 기업 경쟁력 향상 등의 목적을 거둘 수 있다. 특히 조립 시장의 폭발적 성장, 다이캐스팅 주조 시장 확대, 자동차용 단조품 시장 성장 등 관련 분야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경쟁력 있는 로봇 SI 기업 육성으로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기계분야에서 오는 2023년까지 협동 로봇 활용 공정 모델 8개, 제조 로봇 활용 공정 모델 8개 등 16개 공정에 대한 로봇 활용 솔루션 모델을 개발해 수요 기업 발굴 및 연계 사업을 통한 보급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조립용 그리퍼 및 조립 제어 알고리즘, 로봇 동역학 시뮬레이터, 산업용 로봇 게인 튜닝 기술, 핸들링 로봇의 진동 억제 제어 기술, 안전 (협동) 로봇 설계 / 제어 기술, 로봇활용 공정 시뮬레이션과 같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로봇 공정기술지원 등의 경험을 갖고 있다. 로봇
활용 공정 모델 사업 관련해 기계연구원은 기체여과기, 공기조화장치 전장, 자동차 엔진용 신품부품, 자동차 외판 등 총 4개 제조공정에서 연차별로
각 4개 공정을 선정해 개발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개발 내용은 협동로봇 공정 관련하여 볼팅조립 공정 (기체여과기(FFU) 제조공정)과 뿌리 공정 관련해서 이송 및 프레스 공정(자동차 외판
제조공정)이다.
첫번째
협동로봇 볼팅조립 공정 (기체여과기(FFU) 제조공정)에서의 기존 수작업 공정 및 애로사항으로는 벨마우스 장착, 안전망 장착, 벨마우스 및
안전망 볼팅 작업 등이다.
두번째
뿌리 공정 관련해서 이송 및 프레스 공정(자동차 외판 제조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수작업 공정 및 애로사항으로는 코일 브랭킹 소재 위치 정렬, 공정간 제품 반전 그리퍼, 프레스 작업 등을 들 수 있다. 공정 최적화 그리퍼 설계 및 그리핑 알고리즘 관련해서 반전, 틸팅 등 공정 최적화 그리퍼 개발, 카본 소재 적용 등 그리퍼 경량화 설계, Plug & Play 모듈화 등을 개발하고 있다. 공통 주요개발 내용으로는 공정 분석 및 시뮬레이션(공정시뮬레이션 동영상, 로봇 설치 레이아웃 및 간섭 검토, 시간당 생산량 및 로봇 모션 분석/ 검토), 자동화 시스템 설계(로봇 및 장비의 배치, 2D 도면화), 로봇활용 공정모델 매뉴얼 제작, 수요 제조기업 등을 대상으로 8건 이상의 로봇 도입 컨설팅 지원 등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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