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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타 로보틱스, 일본 시장 본격 진출

로봇신문사 2024. 4. 23. 09:46

 

 

 

 

 

중국 로봇 기업 오리온스타 로보틱스(猎户星空)의 미국법인인 ‘오리온스타 로보틱스 USA’가 올해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스타 로보틱스는 올해 일본 시장에 럭키봇 플러스(LuckiBot Plus), 그리팅봇 노바(GreetingBot Nova), 럭키봇 프로 캐리(LuckiBot Pro Carry) 등 신종 로봇 3종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럭키봇 플러스는 광고 용도에 특화된 제품으로, 대형 점포의 부담을 줄이고 판촉 효과를 향상시키기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그리팅봇 노바는 AI의 질문 답변 기능을 활용해 서비스 로봇의 지능 수준을 높인 제품이다. 럭키봇 프로 캐리는 대형 수하물의 유연한 운반과 스마트한 조작에 특화된 제품으로 물류창고 등에서 활용 가능하다.

 

오리온스타 로보틱스는 올해 일본 시장에서 제품 보증과 서비스 지원 체계를 젼면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일본 애프터 서비스 기업과 제휴애 소비자 중심의 판매 전략을 가져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자사가 개발한 언어모델인 '오리온-14B'를 일본 등 해외 시장에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언어 음성 인식의 정밀도와 지능성을 높이고, 로봇의 지능화를 적극 추진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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