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207

큐렉소, 텔레그램 IR 채널 개설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텔레그램에 공식 IPR 채널을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큐렉소는 △보도자료 △공시 △행사 등의 기업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시장 대응을 위해 영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과의 소통도 확대할 방침이다. 큐렉소는 인공관절수술로봇, 척추수술로봇, 보행재활로봇을 보유한 의료로봇 전문기업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제조·판매 인허가 현황 및 매출 실적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공유함으로써 투자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큐렉소 관계자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투자자들과 보다 신속하게 기업 정보를 공유하여..

종합 2025.03.06

美 A3, ISO 10218 안전 표준 대폭 개정

▲미국 첨단자동화협회(A3)가 ISO 10218 안전 표준을 대폭 개정했다. 미국 첨단자동화협회(Association for Advancing Automation·A3)가 약 8년간의 작업 끝에 산업용 로봇 안전을 위한 글로벌 표준인 국제표준화기구(ISO) 10218 내용을 대폭 개정해 발표했다. 협동로봇·엔드오브암 툴링(EOAT) 등의 기능적 안전 요구사항을 명확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으며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도 들어 있다. 로보틱스247은 A3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산업 로봇 제조업체와 시스템 통합업체(SI)들을 대상으로 하는 ISO 10218의 주요한 안전표준 내용을 개정해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A3는 2011년 이후 처음 개정된 새로운 문서가 산업 환경에서 로봇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큰 ..

종합 2025.03.05

클로봇-레인보우로보틱스, 제조물류로봇 협력 MOU 체결

▲ (좌) 이정호 레인보우로보틱스 대표, (우) 김창구 클로봇 대표(사진=클로봇) 지능형 로봇 서비스 전문기업 클로봇이 산업용 로봇 제조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제조 물류 로봇 산업 발전 및 공동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협력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에는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시장 확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로봇은 ▲자율주행 솔루션 ▲작업제어 시스템 ▲통합관제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자율이동로봇(AMR) 하드웨어 및 하드웨어 드라이버 개발을 맡게 된다. 양사는 완성된 제품의 공동 마케팅 및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

종합 2025.03.05

로봇 스타트업 IR 행사 '2025 팁스밋업(로봇)', 이달 18일 개최

한국엔젤투자협회가 ‘2025 팁스밋업(로봇)’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2시 팁스타운에서 개최한다. '팁스밋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선정된 유망 스타트업들의 후속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IR 데모데이 행사다. 이번에는 '로봇'을 주제로 열린다. ‘2025 팁스밋업(로봇)’은 ▲ 산업분야 전문가의 인사이트 강연 ▲성공적인 투자유치 기업의 노하우 강연 ▲유망 팁스 창업기업 5개사의 IR 발표와 전문위원 피드백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동 AI Lab 최준기 대표가 'Industry Vertical에서 바라보는 로봇 기술과 서비스', 럭스로보 오상훈 대표가 '로봇 회사가 투자받은 IR 꿀팁'을 주제로 키노트를 발표한다. IR 발표에는 5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디하이브(로봇 ..

종합 2025.03.05

[K-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 임바디드 AI'로 빨리 전환해야"

▲고태봉 본부장이 발표하고 있다. 지난 28일 열린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에서 고태봉 iM증권 본부장은 ’글로벌 휴머노이드+인공지능 관련 동향 및 이슈‘를 주제로 발표했다. 고 본부장은 올해 초 열린 ’CES 2025‘에서 드러난 중국의 높아진 경쟁력과 위상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중국제조 2025‘ 정책의 결과물이자 '인터넷 플러스'(2015년)와 '인공지능 플러스' 정책(2024년)의 산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중국 정부는 중국제조 2025를 통해 차세대 IT기술, 고정밀 수치제어 공작기계 및 로보틱스, 항공우주, 장비 등 10대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했는데 10년간의 결실이 바로 CES 2025에서 드러났다는 설명이다. 고 본부장은 ’중국제조 2025’뿐 아니라 ‘고품질 ..

종합 2025.03.04

[K-휴머노이드 로봇] "K-휴머노이드 로봇, 집단 지성이 필요한 시점"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가 열린 과학기술컨벤션센터 행사장 모습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강철호)과 로봇신문(대표 조규남)이 공동 주관한 “K-휴머노이드 로봇의 현재와 미래 컨퍼런스”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를 놓고 미국과 중국 간에 치열한 패권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컨퍼런스는 우리나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600여명의 로봇산업계 전문가, 투자업체 관계자, 지자체와 연구기관 관계자, 일반 시민들이 참석해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

종합 2025.03.04

中 베이징 로봇 전시회에 미녀 로봇 등 총출동

▲ 베이징시에서 열린 '로봇월드'에서 다양한 로봇들이 관람객들을 만나고 있다.(사진=신화사) 중국 베이징시 이좡(亦庄)에 위치한 베이징시 로봇산업파크(北京市机器人产业园) 로봇 전시센터에서 '로봇월드(机器人大世界)' 전시회가 열려 다양한 로봇들을 선보였다고 신화사가 26일 보도했다. 이번 로봇월드 전시회는 ▲기술 혁신 전시 구역 ▲응용 현장 시연 구역 ▲과학 교육 체험 구역 ▲미래 상업 소비 구역 등 4개 섹션으로 이뤄졌다. 유비텍은 응용 현장 시연 구역에서 유비텍(UBTECH, 优必选)이 사람 모습을 꼭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을 내놓았다. 유비텍의 워커(Walker) 시리즈 휴머노이드 로봇이 분류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도 시연됐다. 유비텍은 지난 2023년 8월 베이징시 베이징경제기술개발구에 설립된 베이징의..

종합 2025.02.27

WRO 한국대회, 올해부터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개최

▲WRO 한국대회 개최 및 2028년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충북도 및 청주시 등 5개 기관간 업무협약이 26일 충북도청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김현 충북문화재단 본부장,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남상엽 그린휴먼IT협회 WRO 코리아 회장, 조원표 ㈜메쎄이상 사장 충북도가 26일 충북 마이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청주오스코(OSCO)에서의 ‘월드 로봇 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 개최’ 및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남상엽 그린휴먼IT협회 WRO 코리아 회장, 조원표 ㈜메쎄이상 사장, 김현 충북문화재단 본부장 등 5개 기관 대표자를 비롯해 WRO 한국대회 공동 주최기관인 로봇신문 조규..

종합 2025.02.27

2025년 로보월드, 20주년 맞아 '1000부스 시대' 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ㆍ로봇ㆍ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5 로보월드(ROBOTWORLD)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회장 김진오)는 이번 로보월드가 국내외 350개사, 100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구성하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 AI, 자율 제조 뿐만 아니라 제조업용 로봇ㆍ스마트팩토리ㆍ자동화, 전문·개인 서비스용 로봇, 자율주행ㆍ물류로봇, 의료ㆍ재활ㆍ국방로봇, RaaS, 로봇부품ㆍSW 등 로봇분야 모든 제품군들이 전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로봇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R..

종합 2025.02.25

중기부, '2025년 지역특화형 스마트 공장 구축지원 사업' 공고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2025년도 지역특화형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이하 ‘지역특화형 지능형(스마트)공장’)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지능형(스마트)공장 사업은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정부의 지능형(스마트)공장 구축지원과 지자체의 지역특화산업 육성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신규 협업사업으로서, 올해는 경북, 전남, 전북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 지역별 지원규모 및 현황 사업비는 중기부에서 고도화 단계 구축비용으로 지역당 20억원씩 총 60억 원을 지원하며, 지자체는 기초단계 구축 및 특화사업 등에 지방비 104.5억 원을 매칭하여 총 164.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지능형(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구축비용의 50~80%를 지원받고, 지자체별 특화 프로그램인 기술지원, 사업..

종합 2025.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