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베스트 오토메이션의 HV 100
농업 로봇 전문기업 하베스트 오토메이션(Harvest Automation)이 가정용 제초 로봇 개발업체 터틸(Tertill)과 합병했다고 더로봇리포트가 지난 7일 보도했다. 합병 기업의 상호는 하베스트 오토메이션으로 정해졌으며, 합병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베스트 오토메이션은 식물(화분) 이동 로봇인 HV100과 터틸 제초 로봇을 계속 개발 및 판매하고, 저렴한 가격대의 농업용 로봇을 추가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찰스 그리넬 하베스트 오토메이션 공동 설립자 겸 CEO는 “장기적으로 합병기업은 식품 생산 자동화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리 맥킨 터틸 공동 창업자 겸 최고 제품 책임자는 “우리는 하베스트 오토메이션과 힘을 합쳐 실외 자동화에 대한 우리의 전문 지식을 이 새로운 벤처 사업에 도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농업분야의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최첨단 기술을 개발한다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저작권자 ©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전문서비스로봇'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로, 첨단 비전 소프트웨어 '오사로 사이트웍스' 발표 (0) | 2023.06.12 |
---|---|
보스턴 다이내믹스, 4족 보행 로봇 '스팟' 기능 업그레이드 (0) | 2023.06.12 |
SK하이닉스, 동국대와 ‘스마트 기술 공동 연구 협약' 체결 (0) | 2023.06.09 |
KAIST 명현 교수팀, 'ICRA 2023' 슬램 챌린지 2관왕 (0) | 2023.06.09 |
안드로이드 로봇 '에버 6', 국내 최초 로봇 지휘자로 나선다 (0) | 2023.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