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교육 현장체험 교육
경남도, 경남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경남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 4차산업 미래직업 진로체험과 로봇기술의 현장체험 교육이 경상남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에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밝혔다.
로봇랜드 미래교육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직업 교육과 최신 로봇체험 트렌드에 중점을 둔 4차산업 현장체험 교육이며 참가한 학생들과 연령을 고려한 난이도, 유형별로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도내 103개교 교사들과 17개 교육지원청에 에듀팸투어 진행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MOU체결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준비해왔다.
지난해 9월 22일 경남도와 교육청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진로교육에 기반한 “로봇체험교실”과 로봇 미래기술을 배울수 있는 “현장체험”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용을 토대로 도내 학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 편성 등 업무에 합의했다.
이러한 추진활동으로 올해 도내학교 및 교육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유ㆍ초ㆍ중ㆍ고 78개 학교와 단체 3246명이 로봇체험교실에 참여했다. 이는 전년대비 23% 증가했으며 특히 현장학습체험은 927개 학교와 단체 65738명이 참가하였는데, 이는 전년대비 234%가 증가한 수치다.
현장에 방문한 학교관계자의 반응도 좋아 경남교육청 발행지와 교육청 유튜브 체험영상에도 만족한 후기들이 게시되고 있으며 현재에도 참여 요청을 위한 문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큰 호응을 불러오고 있다.
현재 로봇랜드의 미래교육 대표 프로그램으로 코딩으로 배우는 가상현실, 인공지능 스마트,로봇과 AI진로체험, 로봇하드웨어 설계 등 관내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입체적인 ICT와 로봇관련 교육과 로봇해설사와 로봇체험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로봇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듀피리언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최상의 진로체험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매년 20억을 투자하여 로봇체험시설 콘텐츠를 보강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제조로봇을 활용한 콘텐츠를 포함하여 4가지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식사 등 편의성을 위한 단체객 식사동도 지난해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향후 경상남도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재단으로 파견된 직원들과 함께 학교 연계 프로그램 기획 및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와 AI기반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연계 교육 사업 발굴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하고 진행할 것이며 전국 대표적인 진로체험으로 학습처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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