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2' 대회' 전체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2' 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이집트, 이란 등 10개국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싱가포르에서 개최되어 성황리에 폐막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로보컵오픈대회에서 선발된 우리나라 선수단도 참가하여 5개 종목에서 1위를 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로보컵 레스큐 시뮬레이션 세컨더리 부문에서 K.F.C.D.M.Z 팀(김태은-신촌중3, 권이호-백현중3, 최우진-신촌중2, 이정준-백현중2), 레스큐 시뮬레이션 프라이머리 부문에서는 K.F.C 레전드 팀(지승현-교동초6, 박준형-현암초5, 신재인-늘푸른초5, 정이찬-태성초5), 코스페이스 레스큐 U12 수퍼팀 부문에서는 캡틴 마블 팀(김나현-안양여중2, 김나은-과천문원중2, 배소미-대안여중2, 임수빈-향남중2)과 K.F.C.F=ma 팀(김서윤-신촌중1, 김유건-대덕중1, 김민회-용인중1, 심민준-흥덕중1), 코스페이스 자율주행 드라이빙 U12 부문에서 Ctrl 팀(차태준-방배초5, 손윤찬-서래초5)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코스페이스 자율주행 드라이빙 U12 부문에서 팀 스마트(박서은-남성초4, 김시현-서래초3, 김시원-잠원초3)이 2위, 코스페이스 자율주행 드라이빙 U19 부문에서 히어로 팀(최찬이-신반포중1, 신지훈-신반포중1, 정유찬-신반포중1, 박기덕-이수중1)이 3위를 차지했다.
▲로보컵 레스큐 시뮬레이션 세컨더리 부문 1위를 차지한 K.F.C.D.M.Z 팀
▲레스큐 시뮬레이션 프라이머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K.F.C 레전드 팀
▲코스페이스 레스큐 U12에서 1위를 K.F.C.F=ma 팀(사진 오른쪽)과 캡틴 마블팀(가운데)
▲코스페이스 자율주행 드라이빙 U12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콘트롤팀(사진 가운데)과 2위를 차지한 팀 스마트(사진 왼쪽)
▲코스페이스 자율주행 드라이빙 U19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한 히어로 팀
한편 내년 11월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로보컵 아시아-태평양 2023(RoboCup Asia-Pacific 2023 PyeongChang)'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로보컵 아시아-태평양연맹(회장 장쩌우 주)'과 사단법인 한국로보컵협회(회장 한상용)는 적극적인 지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 로보컵 아시아-태평양연맹 장쩌우 주 회장(좌),과 한국로보컵협회장 한상용 회장(우)이 협액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보컵 아시아-태평양연맹은 2050년 까지 AI 로봇 축구팀과 월드컵 우승팀과의 대전을 목표로 로봇 및 AI의 성능 향상을 위한 연구 증진을 목적으로 2017년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호주, 태국, 러시아 등 10 개국이 참여하여 발족하였다.
▲ 대회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 모습
▲대회 모습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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