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2일 윤석열정부 국방분야 업무보고에서 ‘국방혁신 4.0을 통한 첨단과학기술軍 육성’ 측면에서, ‘국방AI 발전모델’을 정립하였으며, 이에 따라 우리 軍에 대한 AI 기술 적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1단계는 ‘초기자율형’으로 AI 기반의 다출처 영상융합체계, GOP・해안경계체계를 발전시키고, 2단계는 ‘반자율형’으로 무인 전투차량, 수상정 등 ‘유ㆍ무인 복합 전투체계’등에 AI 기술을 접목하며, 3단계는 ‘완전 자율형’으로 ‘지능형 지휘결심지원체계’, ‘초연결 전투체계’ 등이 구현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민간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개발하고, 軍은 인프라와 테스트베드를 제공하는 ‘개방형 민군협업’이 어우러진 국방AI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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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AI 3단계 발전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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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기반 유・무인 복합체계 시범부대 운용
육군은 제25사단 70여단을 시범부대로 하는 아미 타이거(Army TIGER) 여단이 통제차량과 무인 전투차량, 공격헬기와 드론을 통합운용하여 공격력과 생존성을 검증하고, 해군은 제5전단을 시범부대로하여 소해함과 자율기뢰탐색체계를 통합운용하는 유ㆍ무인 복합 기뢰제거작전 수행능력을 검증하며, 공군은 제20전투비행단을 시범부대로 전투기와 저피탐 무인편대기를 통합운용하는 유ㆍ무인 편대기 운용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해병대는 제1사단을 시범부대로 상륙돌격장갑차와 장애물 개척로봇을 통합운용하여 상륙작전 능력을 검증한다.
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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