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릭스, EBS AI 학습 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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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Si 인공지능 단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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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릭스(대표 채종현)는 쌍용정보통신, 링인터랙티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AI 학습 추천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에 AI 기반 수준별 학습 추천 시스템과 학습자별 맞춤형 챗봇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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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학습 진단 시스템은 초ㆍ중ㆍ고 학급별 학습자의 수준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AI 활용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추천ㆍ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고등학생에게 제공하던 서비스를 고도화해 초ㆍ중학생까지 확대하고, 학습자별 성취도 및 체감 난이도를 분석해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유도하고, 높은 품질의 공공 교육 서비스로 전환하는 게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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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릭스는 이번 사업에서 AI 기반 학습 분석 및 서비스 연계를 주요 골자로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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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학습 활동 및 학습 경험을 xAPI 기반으로 수집ㆍ저장ㆍ분석해 ▲개인 수준(학습자별 성취도에 따른 체감 난이도 분석, 학습자 그룹별 학습 패턴에 따른 교육 과정 분석 등)에 맞는 AI 기반 문제 추천 서비스 ▲강좌 특성 분석을 바탕으로 한 과목별 강좌·강의 추천 서비스 ▲스마트폰으로 문항을 촬영하면 곧바로 해설ㆍ강의가 지원되는 챗봇형 문제 검색 및 풀이 서비스 ▲맞춤형 문제 풀이 콘텐츠에 대한 오픈 API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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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을 강화한 서비스를 통해 사교육 의존도를 크게 낮추면서, 공교육의 에듀 테크화로 교육 콘텐츠 유통 수준을 평준화해 장애ㆍ소득ㆍ지역ㆍ연령 등의 격차를 해소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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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릭스 채종현 대표는 “수년간 AI 학습 분석 시스템을 구축한 기술력과 EBS 고교 학습추천 1ㆍ 2차 사업(단추)을 수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전까지 볼 수 없던 AI,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인식 기술을 적용해 진일보한 교육 서비스 제공하겠다”며 “현재 교육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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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브릭스의 학습 분석 기술은 학습자의 학습 활동을 총망라해 분석함으로써 학습자에게 가장 적합한 강좌·콘텐츠를 큐레이션할 수 있는 게 강점”이라며 “최근 비대면 교육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점에 많은 교육 기관 및 대기업이 이 기술을 활용한 학습 과정 추천 시스템을 쓰고 있고, 만족도도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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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서비스는 ‘EBSi 고교강의’ 사이트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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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일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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