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양팔로 50kg 하중 무게를 감당하면서 일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공개됐다.
19일 중국 언론 36kr에 따르면 중국 갤봇(GALBOT, 银河通用)이 고하중 로봇 ‘갤봇 S1(Galbot S1)’을 발표했다. 업계 최초로 원격 제어없이 완전 자율적으로 연속 작업을 할 수 있는 고하중 로봇이라고 소개됐다. 이 로봇의 양팔이 감당할 수 있는 최대 하중은 50kg이다.
산업용 임바디드 인텔리전스 로봇 갤봇 S1은 이미 중국 배터리 기업 CATL(宁德时代) 등 기업의 생산라인에 적용되고 있다.
갤봇 S1은 산업 현장을 위해 설계됐으며 산업 표준에 의거해 제조됐다. IP54 방수 방진 기능과 내고온 성능을 갖춰 분진, 진동, 온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작업 고도가 2.3m에 달하면서 넓은 작업 공간을 커버할 수 있어 창고 부터 생산라인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 가능하다.
특히 고강도, 긴 주기, 연속 동작이 필요한 곳에서 분진과 진동뿐 아니라 장애물과 조명 변화 등 환경에 적용하면서 사람과 상호 작용도 할 수 있다. 물류의 교차가 이뤄지거나 잦은 조율이 필요한 복잡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최대 8시간 연속 작동이 가능하며 자율 배터리 교체 기능을 통해 24시간 365일 연속으로 작동할 수 있다.

▲중국 갤봇(GALBOT, 银河通用)이 고하중 로봇 ‘갤봇 S1(Galbot S1)’을 발표했다. (사진=36kr)
특히 양팔을 모두 사용했을 때 최대 50kg 하중을 처리할 수 있어 생산 공정의 이송 단계에 쓰일 수 있다.
갤봇은 실제 산업 현장의 교수를 바탕으로 현장에 적합한 지능형 자재 취급 모델을 개발, 지능형 상호 작용 및 인지 기능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주요 자재 취급 작업을 장시간 일관되게 완료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비전 인식을 통해 QR코드나 태그없이도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거나 복잡한 공장 환경 작업이 가능하다. 간섭 방지 기능을 갖춰 조명 변화, 가림 현상, 동적 간섭에도 대응할 수 있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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