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이 산업 적용을 위한 전신 협동을 가능케 했다고 밝혔다.
3일 중국 로봇 전문 포털 중국로봇망에 따르면 중국 아톰로봇(atomrobot, 阿童木机器人)이 자체 개발 휴머노이드 로봇 ‘아톰 01(天兵一号)’을 공개했다.
이 로봇 기술의 핵심은 △양팔 협동→전신 협동 △허리 부위 강도-유연성 향상 △동적 환경 자율 감지 △마이크로초 수준 힘 반응 및 제어 △개방형 상호작용 등이다.
아톰 01은 7개 자유도 양팔이 사람의 상체 민첩성을 구현한 데서 더 나아가 전신 27개 자유도의 지능형 협동 제어를 가능케 했다. 전신 자세를 조율해 복잡한 작업을 하면서 이동 중 안정성도 유지한다. 한 팔의 부하 성능은 12.5kg에 달하며 616.5mm 팔 길이 신전을 통해 정밀한 칩과 중대형 자동차 부품까지 운반할 수 있다. 초 단위의 그랩을 통해 무거운 부품을 집거나 정밀한 조립을 하는 로봇핸드로 치환할 수도 있다.


▲중국 아톰로봇이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톰 01’을 공개했다. (사진=아톰로봇)
허리 부위에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갖추면서 안정성을 높였다. 고토크 정밀 조립 작업시에는 안정성을 갖추면서 낮은 위치의 피킹 등 작업 시에는 유연하게 작동해 고부하 작업을 정밀하게 할 수 있다.
또 환경 이해 성능이 높아졌는데, 감지 시스템에 라이다와 3D 비전이 결합됐다. 사람의 대뇌와 유사하게 실시간으로 공간을 감지하는 알고리즘이 적용돼 복잡한 동적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밀리미터급 지도를 그려낸다. 이동하는 자율이동차량(AGV) 및 사람에 대해 궤적을 예측하거나 자율적으로 회피할 수 있다.
아톰 01은 다층적 폐쇄형 제어 아키텍처와 관절 토크 감지를 통해 자가 적응 제어가 가능하며 정밀한 힘 제어를 통해 삽입 및 연삭 등 촉감을 요구하는 공정도 할 수 있다.
개방형 상호 작용을 위해 최대 170 TOPS의 엣지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실시간 제어부터 높은 수준의 지능형 의사결정도 지원한다.
유효정 기자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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